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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홍대 레드로드 국제 댄스 페스티벌, 관객 호응 대폭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마포구는 지난 4월 27일 홍대 레드로드 일대에서 ‘2024 비보이 세계로, 레드로드 국제 스트리트 댄스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오후 6시 R6 무대에서 개막식을 열었다.

 

개막식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구의원, 상인회, 주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해 페스티벌의 개최를 축하했다.

 

개막식은 인기 MC 조영구의 진행과 함께 페스티벌 개최를 축하하는 마음을 담아 주민 100여 명이 추는 ‘레드로드 챌린지’로 화려한 막을 열었다. 이어 박강수 마포구청장의 인사말과 내빈축사, 레드로드 캐릭터인 ‘깨비·깨순’을 활용한 오프닝 영상 시청, 드로잉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이후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인 ‘레드로드 댄스 배틀’이 시작됐다. 사전 심사를 통해 선발된 6개 팀이 무대에서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자 관객의 환호가 끊이질 않았다.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로 치열했던 댄스 배틀이 종료된 후에는 각종 비보잉 대회에서 우승을 휩쓴 진조크루와 최고의 댄스 가수 김완선, 인기 걸그룹 씨스타 출신 효린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축제 열기에 정점을 찍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홍대 레드로드는 성공한 예술가를 많이 배출한 대중문화의 역사가 담긴 공간”이라며 “전 세계적으로 춤이 대세 문화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레드로드 국제 스트리트 댄스 페스티벌에서도 훌륭한 아티스트가 탄생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마포구의 대표 축제 ‘2024 비보이 세계로, 레드로드 국제 스트리트 댄스 페스티벌’은 28일까지 기반시설 개선공사를 마친 홍대 레드로드 R1‧R2부터 R6까지 전 구간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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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기준금리 동결…물가 안정 우선, 성장 둔화 우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8일 기준금리를 연 3.5%로 동결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와 부합하는 결과이나, 최근 경제 성장 둔화 우려와 물가 상승률 둔화세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정으로 분석된다. 이번 금리 동결 결정은 물가 안정에 대한 한국은행의 강한 의지를 반영한다. 최근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다소 둔화되고 있으나, 여전히 목표 수준을 상회하고 있으며, 핵심 물가의 상승 압력도 여전히 존재한다. 한국은행은 향후 물가 흐름과 경제 성장 전망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통화정책 방향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경기 침체 가능성에 대한 우려 또한 무시할 수 없다. 수출 부진과 내수 위축이 지속되면서 경제 성장률 전망치는 하향 조정되고 있으며, 기업 투자도 감소하고 있다. 금리 인상이 경기 침체를 심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금리 동결 결정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은 향후 경제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할 것임을 시사했다. 물가 안정과 경기 성장 사이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가장 큰 과제이며, 향후 데이터를 면밀히 분석하여 금리 인상 또는 추가적인 동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