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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도봉구 학마을도서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도서관의 봄

범죄심리학자 박지선 교수 강연 비롯 다양한 전시, 이벤트 등 진행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도봉구 학마을도서관이 2024년 제60회 도서관주간 및 제2회 도서관의 날을 맞아 4월 30일까지 다양한 행사와 전시를 연다.

 

학마을도서관은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라는 공식 표어를 내세우고 ‘기록이 전하는 어제와 내일의 이야기’를 주제로 ▲특강 ▲전시 ▲공연 ▲어린이 프로그램 ▲대출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특강에는 4월 12일 30년 경력 한겨레 문학 전문 최재봉 기자의 ‘이야기는 오래 산다’ 강연과 4월 16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 MBC ‘라디오스타’ 등 여러 매체에 출연한 스타 범죄심리학자 박지선 교수의 ‘현대사회의 이상심리와 범죄’ 강연이 예정돼 있다.

 

공연에는 4월 19일 해금 병창의(연주자: 금모래) ‘달달한시:스토리텔링 퓨전국악 with 재즈’가, 전시에는 ▲4월 2일~4월 30일 ‘내일을 이야기하는 도서관’과 ‘한국 역사: 과거를 잊은 그대에게’가 준비돼 있다.

 

이외에도 4월 13일 정명섭 역사추리동화작가의 ‘우리는 조선명탐정’ 어린이 프로그램을 비롯해 ▲4월 12일~4월 18일 어린이자료실 ‘책씨앗’ 블라인드 도서 대출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도서관주관 행사와 전시에 관심있는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청은 도봉구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도서관주간 및 도서관의 날을 기념해 도봉구 공공도서관 최초로 ‘한눈에 보는 도봉구 통합도서관’ 인포그래픽도 선보인다.

 

인포그래픽은 도봉구 통합도서관 688,139건의 대출데이터를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도봉구 통합도서관의 2023년 월별 대출 현황 및 이용자 평균 대출 권수, 인기 대출 도서, 2024년 독서트렌드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인포그래픽은 도서관주간 전날인 11일 도서관 외벽에 게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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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기준금리 동결…물가 안정 우선, 성장 둔화 우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8일 기준금리를 연 3.5%로 동결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와 부합하는 결과이나, 최근 경제 성장 둔화 우려와 물가 상승률 둔화세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정으로 분석된다. 이번 금리 동결 결정은 물가 안정에 대한 한국은행의 강한 의지를 반영한다. 최근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다소 둔화되고 있으나, 여전히 목표 수준을 상회하고 있으며, 핵심 물가의 상승 압력도 여전히 존재한다. 한국은행은 향후 물가 흐름과 경제 성장 전망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통화정책 방향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경기 침체 가능성에 대한 우려 또한 무시할 수 없다. 수출 부진과 내수 위축이 지속되면서 경제 성장률 전망치는 하향 조정되고 있으며, 기업 투자도 감소하고 있다. 금리 인상이 경기 침체를 심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금리 동결 결정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은 향후 경제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할 것임을 시사했다. 물가 안정과 경기 성장 사이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가장 큰 과제이며, 향후 데이터를 면밀히 분석하여 금리 인상 또는 추가적인 동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