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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구로구,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의 성장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 실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구로구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이들을 대상으로 “성폭력 예방교육”과 “걸어서 현장탐방”을 실시한다.

 

구는 성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 교육과 문화 향유의 기회를 선사해 건강하고 성숙한 사회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한다.

 

우선, 사춘기 여아 40여 명을 대상으로 4월부터 시작해 2달간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가정 방문해 ‘성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내 몸의 변화에 대한 올바른 인지와 성폭력 예방과 함께 정확한 생리대 사용과 처리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생리대, 위생 속옷 등을 포함한 위생물품 꾸러미와 월경 가이드북을 지원한다.

 

아울러 이달부터 11월까지 총 7회 동안,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아동 10명과 함께 ‘걸어서 현장탐방’을 실시한다.

 

회차별 주제에 따라 현장탐방을 하며 국회의사당, 종묘, 인천 차이나타운 등 역사적인 장소를 방문해 다채로운 경험을 통해 우리나라 역사에 대한 인식 증진의 기회를 제공한다.

 

구청 관계자는 “구로구 드림스타트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며 “아이들이 더욱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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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톡] 사법부 ‘정치적 중립’ 논란.. 법관 대표들, 이재명 판결에 ‘임시회의’ 소집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윤태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선거 후보의 대법원 파기환송심 판결을 둘러싼 논란이 법원 내부로 번지고 있다. 전국 법관 대표들이 자발적으로 임시회의를 소집하며, 사법부의 정치적 중립성과 신뢰 문제를 정식 안건으로 다루겠다는 뜻을 밝혔다. 전국법관대표회의는 9일 "구성원 5분의 1 이상이 법원의 정치적 중립에 대한 의심과 사법 신뢰 훼손 문제를 논의하고 입장을 정리할 필요가 있다는 이유로 임시회의 소집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법관대표회의 규칙에 따라, 법관대표 5분의 1 이상이 요청하면 의장은 반드시 임시회의를 소집해야 한다. 전국법관대표회의는 각급 법원에서 선출된 대표 판사들로 구성된 회의체로 사법행정이나 법관 독립 관련 사안에 대해 의견을 표명하고 필요시 건의도 할 수 있다. 또한 회의 과정에서 사법행정 책임자의 설명이나 자료 제출을 요구할 권한도 있다. 이번 회의는 이재명 후보에 대한 대법원 판단 이후 불거진 법원 내부의 우려를 공식적으로 다루는 자리로, 사법부의 독립성과 정치적 중립이라는 헌법적 가치가 법관들의 손으로 다시 점검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 타임즈M 이슈보도탐사팀 ▷ 전화 : 1661-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