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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금천구, 식목일 앞두고 주민·가족과 함께 나무심기 행사

주민들과 함께 목백일홍, 문그로우, 자산홍, 소나무 등 2,200그루 심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금천구는 제79회 식목일을 앞두고 지난 29일 삼성산 시민휴식공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을 비롯해 유성훈 구청장, 금천구의회 의원, 관계 공무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사전에 선발한 가족 등 15개 팀과 함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목백일홍, 문그로우, 자산홍, 소나무 등 2,200그루를 심으며 환경을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원시가 기증한 정조대왕 노송 후계목 3그루도 심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노송은 정조가 사도세자의 능 행차 길에 부왕의 묘 인근에 심었던 소나무로 금천구에는 정조가 행차 때 쉬어가던 시흥행궁(시흥5동 소재)이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오늘 식재한 나무들이 건강하게 자라 생태계의 일부로 자리 잡는 모습을 애정을 갖고 지켜보겠다”라고 말했다.

 

구는 올해 4800만 원을 투입해 조림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산불로부터 산림을 지키기 위해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있으며 산불 취약지와 주요 등산로에 대한 산불감시에 집중하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미세먼지 저감은 물론 주민들에게 편안한 휴식처를 제공하는 일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구민이 나무를 심고 가꾸며 숲과 나무의 중요성을 자연스레 느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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