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8.17 (일)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흐림인천 31.2℃
  • 구름많음수원 31.3℃
  • 구름많음청주 31.0℃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조금전주 33.3℃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맑음여수 29.5℃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천안 29.4℃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문화/예술

서대문구 '카페 폭포'에서 청년 예술가들의 전시 작품 감상을

전시기획 전문 청년 기업 '갤러리 아미디', 전시회 '당신의 봄' 개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대문구는 청년 예술가 지원을 위한 ‘갤러리 아미디(gallery amidi)’의 기획전시 ‘당신의 봄’이 서울형 수변감성도시 1호 카페인 ‘카페 폭포’(연희로 262-24)에서 열리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서대문구 로컬벤처로 선정돼 활동하기도 한 갤러리 아미디는 신촌동에 소재한 전시기획 전문 청년 기업으로 ‘일상이 예술이 되는 순간’이라는 모토 아래 활동하고 있다.

 

특히 지역의 여러 유휴공간을 활용해 전시 기회를 제공하는 ‘퍼스트 스텝 프로젝트’로 청년과 경력단절 작가를 지원하고 육성한다.

 

4월 14일까지 진행될 ‘당신의 봄’ 전시 역시 이 프로젝트의 하나로, 갤러리 아미디가 직접 발굴한 꼬나(권하진) 작가의 ‘안녕 그리고 안녕!’ 일러스트 작품을 감상하고 시민 참여형 전시 ‘당신의 봄을 남겨주세요’에 참여할 수 있다.

 

서대문구는 관내에서 활동 중인 청년 예술가들에게 작품 전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카페 폭포’를 거점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 역시 그 일환으로 마련했다.

 

‘서울시 수변감성도시 사업’의 첫 성공 사례로 꼽히는 ‘카페 폭포’는 지난해 4월 개장 이후 30여만 명 이상의 내외국인이 방문하는 등 서울의 관광과 힐링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카페 폭포가 자연이 어우러지는 문화예술 거점으로도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와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재능 있는 청년들의 창작 활동이 주민의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국내 기업, AI 반도체 시장 진출 가속화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최근 국내 기업들이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한 적극적인 투자와 기술 개발이 이어지면서, 글로벌 AI 반도체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이 주목받고 있다. 삼성전자는 차세대 AI 반도체 개발에 막대한 투자를 진행하고 있으며, 고성능·저전력 시스템 반도체 기술을 바탕으로 시장 경쟁력 확보에 주력한다. 특히, 자체 개발한 AI 반도체를 활용한 데이터센터 구축 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어 향후 시장 점유율 확대가 예상된다. SK하이닉스는 메모리 반도체 기술력을 기반으로 AI 반도체 시장에 진출하여, 고용량·고속 메모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AI 학습 및 추론에 필요한 대용량 데이터 처리에 특화된 제품을 출시하며, AI 반도체 시장에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이러한 국내 기업들의 적극적인 행보는 글로벌 AI 반도체 시장의 경쟁 심화를 예고한다. 미국 엔비디아를 비롯한 글로벌 기업들과의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국내 기업들은 자체적인 기술력과 생산 인프라를 바탕으로 시장 경쟁력을 확보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