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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서대문구 '카페 폭포'에서 청년 예술가들의 전시 작품 감상을

전시기획 전문 청년 기업 '갤러리 아미디', 전시회 '당신의 봄' 개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대문구는 청년 예술가 지원을 위한 ‘갤러리 아미디(gallery amidi)’의 기획전시 ‘당신의 봄’이 서울형 수변감성도시 1호 카페인 ‘카페 폭포’(연희로 262-24)에서 열리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서대문구 로컬벤처로 선정돼 활동하기도 한 갤러리 아미디는 신촌동에 소재한 전시기획 전문 청년 기업으로 ‘일상이 예술이 되는 순간’이라는 모토 아래 활동하고 있다.

 

특히 지역의 여러 유휴공간을 활용해 전시 기회를 제공하는 ‘퍼스트 스텝 프로젝트’로 청년과 경력단절 작가를 지원하고 육성한다.

 

4월 14일까지 진행될 ‘당신의 봄’ 전시 역시 이 프로젝트의 하나로, 갤러리 아미디가 직접 발굴한 꼬나(권하진) 작가의 ‘안녕 그리고 안녕!’ 일러스트 작품을 감상하고 시민 참여형 전시 ‘당신의 봄을 남겨주세요’에 참여할 수 있다.

 

서대문구는 관내에서 활동 중인 청년 예술가들에게 작품 전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카페 폭포’를 거점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 역시 그 일환으로 마련했다.

 

‘서울시 수변감성도시 사업’의 첫 성공 사례로 꼽히는 ‘카페 폭포’는 지난해 4월 개장 이후 30여만 명 이상의 내외국인이 방문하는 등 서울의 관광과 힐링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카페 폭포가 자연이 어우러지는 문화예술 거점으로도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와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재능 있는 청년들의 창작 활동이 주민의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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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바양주르흐구 학생대표단, 옥천군의회 방문 국제 우호교류 통한 청소년 국제교류 활성화 기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옥천군의회는 몽골 울란바토르시 바양주르흐구 학생대표단 10명을 초청해 7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24년 3월 양 의회 간 체결된 우호교류 협력 양해각서(MOU)의 후속 조치로, 청소년 국제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를 높이고 양 지역 간 우정을 돈독히 하고자 마련됐다. 옥천군에 도착한 첫날, 학생대표단은 장령산자연휴양림 산림치유 체험을 시작으로 대청호 관공선 체험과 용암사에서의 한국 전통문화 체험 등을 통해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옥천의 매력을 만끽했다. 둘째 날에는 충북도립대학교를 방문하여 외국인 유학생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옥천군 산림과의 협조로 드론 조종 체험을 진행했다. 또한,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서 한옥과 한복 체험을 통해 한국 고유의 전통을 직접 경험했다. 셋째 날에는 충북산업과학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수업과 교육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고 학생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진 후 옥천군 관광명소를 견학하며 모든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청소년 국제교류에 참여한 몽골 학생 맨드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