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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강동아트센터에서 서울시향이 선보이는 키즈 콘서트

4월 13일 오후 5시, 강동아트센터에서 서울시향이 선보이는 키즈 클래식 무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강동문화재단은 4월 13일 오후 5시,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에서 서울시향과 함께하는 키즈 콘서트 ’클래식 음악 여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 도시를 배경으로 서울시향의 아름다운 연주와 애니메이션이 함께 펼쳐지는 ’클래식 음악 여행‘은 온 가족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어린이 맞춤형 클래식 콘서트로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무대에 오른다.

 

무대는 오스트리아 비엔나, 프랑스 파리,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미국 뉴욕 등 세계 주요 도시를 배경으로 난생처음 오케스트라 공연을 보러 간 주인공들이 우연히 만난 천재 작곡가 모차르트와 함께 시간여행을 떠나면서 시작된다. 마치 세계 각국을 여행하며 위대한 작곡가들을 만나는 듯한 기분이 들 정도로 아름다운 클래식 명곡들을 서울시향의 연주로 감상할 수 있다.

 

국내 클래식계를 이끄는 정상급 지휘자 데이비드 이의 지휘로 ▲모차르트의 ’디베르티멘토‘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서곡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 중 ’서주와 사자왕의 행진‘과 ’백조‘ ▲차이콥스키 '호두까기 인형' 모음곡 중 ’사탕요정의 춤‘, ’행진‘, ’트레파크‘ ▲거슈윈의 ’파리의 미국인‘ ▲번스타인 '웨스트사이드 스토리' 메들리 등 위대한 작곡가들이 남긴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라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과거로의 음악 여행을 애니메이션 기반의 흥미진진한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내 클래식을 처음 접하는 어린아이부터 클래식을 즐겨듣는 어른까지 온 가족이 모두 즐겁게 관람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강동문화재단 심우섭 대표이사는 ”아이들이 클래식 음악의 아름다움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클래식 공연 관람 예절도 배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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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기준금리 동결…물가 안정 우선, 성장 둔화 우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8일 기준금리를 연 3.5%로 동결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와 부합하는 결과이나, 최근 경제 성장 둔화 우려와 물가 상승률 둔화세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정으로 분석된다. 이번 금리 동결 결정은 물가 안정에 대한 한국은행의 강한 의지를 반영한다. 최근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다소 둔화되고 있으나, 여전히 목표 수준을 상회하고 있으며, 핵심 물가의 상승 압력도 여전히 존재한다. 한국은행은 향후 물가 흐름과 경제 성장 전망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통화정책 방향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경기 침체 가능성에 대한 우려 또한 무시할 수 없다. 수출 부진과 내수 위축이 지속되면서 경제 성장률 전망치는 하향 조정되고 있으며, 기업 투자도 감소하고 있다. 금리 인상이 경기 침체를 심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금리 동결 결정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은 향후 경제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할 것임을 시사했다. 물가 안정과 경기 성장 사이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가장 큰 과제이며, 향후 데이터를 면밀히 분석하여 금리 인상 또는 추가적인 동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