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13 (토)

  • 흐림동두천 0.2℃
  • 구름많음강릉 1.7℃
  • 구름많음서울 3.5℃
  • 흐림인천 3.6℃
  • 구름많음수원 4.2℃
  • 흐림청주 5.3℃
  • 구름많음대전 4.1℃
  • 맑음대구 1.9℃
  • 맑음전주 2.6℃
  • 흐림울산 3.1℃
  • 맑음광주 4.5℃
  • 구름많음부산 5.7℃
  • 구름조금여수 6.4℃
  • 맑음제주 11.4℃
  • 흐림천안 2.2℃
  • 구름많음경주시 1.2℃
  • 구름많음거제 4.5℃
기상청 제공

문화/예술

종로구, 향낭 만들고 활 쏘며 전통문화 체험해요

상촌재에서는 12월까지 상설 유료 체험 프로그램 ‘향낭 만들기’ 진행… 색동, 모시, 누비 활용해 전통 장신구 만드는 시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한문화 종가 종로구가 다채로운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먼저 한옥문화공간 상촌재(자하문로17길 12-11)에서는 올해 12월까지 상설 유료 체험 프로그램 ‘향낭 만들기’가 열린다.

 

우리 고유 옷감인 색동, 모시, 누비를 활용해 장신구 ‘향낭’을 만드는 시간으로 꾸몄다.

 

세상 하나뿐인 나만의 향주머니를 만들면서 일상에서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느껴보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체험은 화요일부터 일요일 10~17시 가능하다. 참여 비용은 1인당 1만 2000원이고 현장에서 직접 신청하면 된다.

 

고종황제의 어명으로 세워진 활터 문화재에서 진행하는 전통 무예 프로그램도 주목할 만하다.

 

종로구는 황학정 국궁전시관(사직로9길 15-32)에서 3월 한 달간 매주 금요일과 마지막 주 토요일 ‘활쏘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8세 이상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황학정으로 전화하거나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체험료는 10발 기준 4000원, 추가 10발은 2000원이다. 종로구민의 경우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종로구는 “아름다운 우리 전통문화, 유구한 역사를 지닌 활쏘기를 경험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길 추천한다”며 “한문화 종가 종로가 앞장서서 전통문화의 계승과 발전을 이끌고, 일상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시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경기남양주시의회, 한강지키기 운동 남양주지역본부 2025년 정기총회 참석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12일 화도읍 라이더카페더블유에서 열린 (사)한강지키기운동 남양주지역본부 2025년도 정기총회에 참석해 올 한 해북한강 정화활동에 애쓴 회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정기총회, 개회 및 내빈소개, 축사 및 표창장 수여, 2025년 활동영상 시청 및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 과 이상기 의원, 박윤옥 의원, 전혜연 의원 및 주광덕 시장, 국회의원, 한강지키기운동 남양주지역본부 남궁완 대표 및 회원 등 8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에서는 2025년 활동현황 보고와 정관개정 및 조직개편, 2026년도 활동 계획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으며, 그밖에 한강 생태계 보전과 수질개선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조성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2,600만 수도권 주민들이 마시는 물을 깨끗하게 지키기 위해 올 한 해 한강 정화 활동에 애써주신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상수원보호구역을 지정한 지 50년이 되는 해이며, 중첩규제로 인한 지가손실액만 217조원으로 해마다 9.8조원에 달하는 손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