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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강남페스티벌, 제12회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 수상!

강남에서만 즐길 수 있는 K-콘텐츠를 집대성한 축제로 기획, 지난해 60만명 유치한 대표 축제로 우수성 인정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의 대표 축제인 ‘강남페스티벌’이 지난 22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제12회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을 수상했다.

 

(사)축제콘텐츠협회에서 주관하는 이 대회는 축제산업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2013년부터 개최한 국내 최초 축제콘텐츠 시상식이다. 지난해 10월 5일부터 9일까지 열린 강남페스티벌은 ▲개막제 ▲강남 패션 페스타 ▲마루공원 그린콘서트 ▲영동대로 K-POP 콘서트 ▲국제평화마라톤대회 ▲미식여행과 함께하는 K-Culture 스테이지 등 강남의 문화관광 자원을 집대성한 글로벌 축제로 기획돼 국내외 관광객 60만명을 유치하는 성과를 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빛낼 ‘K-관광이벤트 100선’에 선정된 강남페스티벌은 이번 수상으로 다시 한번 우수한 K-컬처를 즐길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이에 앞서 지난 1월 19일 강남의 관광 안내 홈페이지 ‘비짓강남’이 앤어워드(A.N.D.Award, Awards For New Digital Award)에서 미디어서비스 공공/지자체 우수 웹사이트로 선정됐다. 이 대회는 (사)한국디지털기업협회에서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디지털 산업계 시상식으로, 지난해 리뉴얼한 비짓 강남은 가독성 높고 심미적으로 뛰어난 디자인과 레이아웃, 다국어 웹사이트 개발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에서만 즐길 수 있는 관광 콘텐츠를 기획하고, 국가별 차별화된 관광 마케팅을 강화해 올해 강남페스티벌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앞으로 관광객 2,000만명 시대를 맞아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로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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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의약품 생산 32조 원 돌파…3년 만에 무역수지 흑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지난해 국내 의약품 생산 실적이 32조 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수출도 3년 만에 수입을 앞지르며 무역수지가 흑자로 전환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7일 발표한 '2024년 의약품 및 의약외품 생산·수출입 실적'에서 지난해 의약품 생산이 총 32조 8629억 원으로 전년보다 7.3%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1998년 통계 집계 이래 최대 규모다. 의약품 수출은 12조 6749억 원으로 28.2% 증가했으며, 수입액 11조 5085억 원을 상회했다. 이에 무역수지는 1조 1664억 원 흑자를 기록해 3년 만에 적자 구조를 벗어났다. 의약품 생산 증가를 이끈 것은 바이오의약품 분야였다. 바이오의약품 생산은 전년 대비 26.4% 증가한 6조 3,125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유전자재조합의약품이 3조 6687억 원으로 전체 바이오 생산의 58.1%를 차지하며 42.7%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셀트리온은 램시마주, 램시마펜주, 유플라이마원액 등 바이오의약품의 생산이 확대되면서 전년보다 62.5% 증가한 2조 5267억 원의 생산실적을 기록했다. 바이오의약품 수출은 32억 달러(약 4조 4,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