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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강동구, 설 명절 맞아 전통시장 방문으로 민생소통 강화

지난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5일간 전통시장 6곳 현장방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강동구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지난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5일간 관내 전통시장 6곳을 찾아 민생 현장을 살피고, 상인들의 목소리를 경청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시장 상인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현장에서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현장을 돌며 설 명절 물가 동향을 파악했고, 고물가 및 고금리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일하는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는 한편, 명절 장보기에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해 줄 것을 주민들에게 홍보했다.

 

현재 강동구에는 총 6곳의 전통시장이 있으며, 구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설 및 경영 현대화, 주차장 확충 등에 힘쓰고 있다. 2022년 디지털전통시장으로 암사종합시장이, 2023년에는 명일전통시장이 새롭게 선정됐으며, 지난해 초 길동 복조리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최종 선정되어 사업이 활발히 추진 중이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전통시장 마다 각 특성들을 잘 반영해 현대화를 추진하고, 지속적으로 시장의 편의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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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기준금리 동결…물가 안정 우선, 성장 둔화 우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8일 기준금리를 연 3.5%로 동결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와 부합하는 결과이나, 최근 경제 성장 둔화 우려와 물가 상승률 둔화세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정으로 분석된다. 이번 금리 동결 결정은 물가 안정에 대한 한국은행의 강한 의지를 반영한다. 최근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다소 둔화되고 있으나, 여전히 목표 수준을 상회하고 있으며, 핵심 물가의 상승 압력도 여전히 존재한다. 한국은행은 향후 물가 흐름과 경제 성장 전망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통화정책 방향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경기 침체 가능성에 대한 우려 또한 무시할 수 없다. 수출 부진과 내수 위축이 지속되면서 경제 성장률 전망치는 하향 조정되고 있으며, 기업 투자도 감소하고 있다. 금리 인상이 경기 침체를 심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금리 동결 결정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은 향후 경제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할 것임을 시사했다. 물가 안정과 경기 성장 사이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가장 큰 과제이며, 향후 데이터를 면밀히 분석하여 금리 인상 또는 추가적인 동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