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6.02.03 (화)

  • 맑음동두천 -1.8℃
  • 맑음강릉 4.0℃
  • 구름많음서울 1.2℃
  • 구름많음인천 0.3℃
  • 구름많음수원 0.7℃
  • 구름조금청주 1.7℃
  • 맑음대전 1.0℃
  • 구름많음대구 3.5℃
  • 구름많음전주 1.3℃
  • 구름많음울산 3.3℃
  • 흐림광주 2.0℃
  • 구름많음부산 4.6℃
  • 구름많음여수 4.3℃
  • 구름많음제주 3.9℃
  • 구름많음천안 -2.0℃
  • 구름많음경주시 3.3℃
  • 흐림거제 2.7℃
기상청 제공

국제

FAO와 함께 29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아시아 토양지도 편찬회의’ 개최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농촌진흥청은 지속가능한 농업의 기반이 되는 토양 관리 기초자료를 구축하고자 국제연합세계식량농업기구(FAO)와 함께 29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아시아 토양지도 편찬회의’를 연다고 밝혔다.

  FAO는 지속가능한 토양 관리를 위해 ‘토양에 관한 정부 간 기술위원회(ITPS ITPS: The Intergovernmental Technical Panel on Soils)’를 설립하고 세계 토양의 날(12월 5일)을 제정했다. 또한 대륙별로 지속가능한 토양 관리 지침 마련과 세계 토양정보 시스템 구축을 계획하고 있다. 

  아시아 지역의 공동적인 토양 문제를 해결하려면 기존에 나라별로 구축돼 있던 토양분류 자료를 FAO 토양분류기준(WRB WRB: World Reference Base ) 기반으로 호환시켜 기초정보를 구축하는 것이 우선돼야 한다. 이렇게 구축된 정보는 작물 생산성 향상, 토양 기능 강화, 환경보호 등 아시아 토양 관련 여러 문제를 해결하는데 활용될 수 있다.

 이번 편찬회의는 아시아 국가별로 보유한 토양 정보를 공유하고 활용할 수 있는 토양지도를 작성하고자 마련된 자리이다. FAO를 비롯해 유럽연합집행위원회 공동연구센터(EC-JRC), 국제염류농업센터(ICBA), 국제 지중해 농업 연구센터(CIHEAM) 등 국제기구와 아시아 11개국의 토양관련 연구기관이 참석한다. 

  헝가리, 이탈리아, 러시아 등의 토양조사분야 최고의 전문가와 국내외 토양분야 연구자 30여 명은 밭토양, 논토양, 간척지토양 등 현장에서 FAO 토양분류체계 기반 토양조사 및 토양분류법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고, 미국 토양분류체계(Soil Taxonomy) 등 각국의 분류체계와의 호환 방안을 논의한다. 

  이어 아시아 토양지도 발간과 관련해 토양의 기능, 분류체계, 매핑, 토지 관리와 이용변화, 토양퇴화 방지대책, 국가별 연구·정책·교육·홍보 등에 대한 내용을 비롯해 아시아 국가별 토양 현황, 문제점 해결방법 등 활용 방안을 검토하고 향후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농촌진흥청 토양비료과 홍석영 과장은 “아시아 토양지도 편찬회의는 아시아 농경지 토양의 지속적인 보전과 관리의 초석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 농촌진흥청이 아시아 토양지도와 토양정보시스템 구축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및 재배포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보건복지부, 배고픔엔 증명서가 필요 없습니다... '그냥드림' 2개월, 36,081명에게 따뜻한 온기 전달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그냥드림’으로 배고픔 해결은 물론 살아갈 희망을 다시 얻었습니다.”(울산광역시, 70대 A씨) 울산에서 홀로 거주하는 70대 노인 A씨는 지병으로 병원 진료를 자주 받아야 했으나, 병원비 부담이 커지고 건강 문제로 근로가 어려워 소득이 끊기면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그러나 ‘아무 조건 없이 먹거리를 드린다’는 ‘그냥드림’포스터를 보고 용기를 냈다. 별도 서류없이 찾아간 그곳에서 A씨는 즉시 먹거리를 지원받았고, 이후 상담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신청 등 추가적인 복지서비스도 받을 수 있었다. 까다로운 증빙 절차 없이 먹거리와 생필품을 지원하는 ‘그냥드림’ 시범사업이 시행 2개월 만에 36,081명의 국민에게 온기를 전하며 ‘기본 사회안전 매트리스’로 자리 잡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12월 1일 시작된 ‘그냥드림’사업이 지난 1월 말까지 전국 67개 시군구 107개소에서 운영되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레이더’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의 가장 큰 성과는 ‘복지의 문턱’을 획기적으로 낮췄다는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