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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4대강 보 개방 후 자정능력 강화됐다"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환경부가 지난 1년 반 동안 4대강 11개 보를 개방해, 관측한 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전체 수문을 모두 개방했던 금강과 영산강의 자정계수는 각각 최대 8배와 9.8배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일부 보만 개방했던 낙동강과 한강은 자정계수가 각각 최대 1.8배와 3.2배 증가했다. 
 
환경부는 또 보를 완전히 개방한 지역을 중심으로 녹조 감소 등 수질개선 가능성도 확인했다고 밝혔다. 
 
금강 세종보는 개방기간 동안 조류농도가 예년 대비 30% 감소했고, 영산강 승촌보는 여름철 유해남조류 출현이 예년의 15% 수준으로 줄었다. 
 
또 수질 개선과 함께 모래톱 등 생태공간이 확대되면서 한강 이포보에선 백로류가 12배 가까이 늘어난 걸로 조사됐다. 
 
환경부는 다만 "지난해 여름 극심한 가뭄과 고온으로 녹조 저감 효과가 제한적이었고, 낙동강은 실측자료 확보를 위해 보 개방 폭과 기간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환경부의 4대강 보 개방·관측 종합 분석 보고서는 이달 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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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펫닥과 올바른 반려동물 장묘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양주시가 지난 22일 시청 시장실에서 반려동물 장례서비스 전문기업 ㈜펫닥과 반려동물 장묘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시민들을 위한 배려와 함께 합법적이고 위생적인 장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시와 ㈜펫닥은 상호 협력을 통해 반려동물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올바른 반려동물 장묘문화 정착 환경을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반려동물 양육 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경제적으로 장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양주시민은 ㈜펫닥이 운영하는 ‘포포즈(Fourpaws) 장례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총 장례비용의 최대 20%까지 감면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이를 통해 반려동물과의 마지막 순간을 따뜻하고 존중받는 방식으로 마무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과 오태환 ㈜펫닥 대표를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해, 반려동물 장묘문화의 제도적 정착과 생명존중 가치 실현을 위한 공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