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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금난새와의 세 번째 만남 '금난새의 두시 데이트Ⅲ'

대구에서 낮 시간에 즐기는 클래식
뉴월드 챔버오케스트라 연주와 금난새 해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오는 20일 오후 2시에 '금난새의 두시 데이트Ⅲ'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선보인다고 전했다.

 

'금난새의 두 시 데이트Ⅲ'는 마에스트로 금난새의 귀에 쏙쏙 들어오는 음악적 해설과 지휘로 뉴월드 챔버오케스트라가 함께한다.

 

금난새는 한국인이 사랑하는 1세대 지휘자로서, 창의력 넘치는 아이디어와 재치있는 해설과 함께 클래식을 청중에게 친숙하게 선사하며, '해설이 있는 청소년 음악회', '찾아가는 음악회' 등 전국 방방곡곡을 다니며 국민 문화 향유를 위해 힘쓰고 있다.

 

협연으로는 첼로 최아현, 클라리넷 백양지, 색소폰 황동연이 챔버 오케스트라와 함께 대구의 여름에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 할 예정이다.

 

이날 브리튼의 '심플 교향곡 OP.4'를 시작으로 하이든의 '첼로 협주곡 제1번', 베버의 '클라리넷 협주곡 제2번 Eb장조 OP.26', 이투랄데의 '페퀘나 차르다' 등 금난새의 해설과 함께 관객들에게 클래식을 더욱더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한편 금난새의 두시 데이트는 지난 4월 18일, 5월 16일 공연에 이어 이번 공연을 끝으로 마무리 되며, 하반기에는 양준모의 두시 데이트가 8월 8일, 9월 5일, 10월 3일에 준비되어 있다.

 

관람료는 전석 1만원 이며, 자세한 내용은 대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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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천강 범람 반복 막아야... 국가하천 승격 필요... 경남도, 수해현장 찾아 복구 점검 및 주민 위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호계천에서 덕천강으로 합류되는 지점에서 범람이 발생했다. 덕천강과 양천강은 수량이 많고 범람 위험이 높은 하천인 만큼, 국가하천으로의 승격이 필요하다” 박완수 도지사가 23일, 하동군 집중호우 피해 현장을 방문해 덕천강 범람과 관련한 항구적인 대책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주부터 이어진 도내 수해지역 현장 점검으로, 이날 박 지사는 하동군 옥종면 병천리 일대의 제방 붕괴 지점과 딸기 육묘 하우스 피해지를 잇따라 찾았다. 박 지사가 방문한 호계천 제방 붕괴 현장은, 옥종면에 내린 646mm의 집중호우와 상류 산청지역에서 유입된 유량이 겹치며 덕천강 수위가 급격히 상승해 제방 약 200m가 유실된 곳이다. 이로 인해 농경지 16ha, 비닐하우스 50동, 주택 2동이 침수됐다. 현재 현장에는 굴삭기 4대가 투입되어 모래마대를 이용한 응급복구가 진행 중이며, 경남도는 제방 보강을 포함한 항구복구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박 지사는 “이번과 같은 수해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덕천강과 호계천의 준설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박 지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