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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美 메릴랜드주 Jimmy Rhee 특임장관, 방한 세미나 성료

지난 18일 저녁,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에서는 미국의 메릴랜드 주(the state of Maryland)에서 지미 리(Jimmy Rhee) 특임장관이 한국인 2세로서 한국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자 바쁜 일정임에도 불구하고 방한했으며, (주)쁘네에글로벌(boonaye global co.,ltd.·대표이사 신영철)이 주최하고 (주)힐게이트(회장 고영근)가 주관하는 '미국 메릴랜드주 특임장관 방한 기업초청 세미나'가 50여 개의 중소기업 대표들을 대상으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서 지미 리 특임장관은 한국의 기업이 미국에 진출하기 위해서 "대기업과의 협업, 우수한 기술, 필요 재원 확보, 틈새시장 공략 그리고 정부와의 지속적인 관계 유지와 정부의 법과 정책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성공할 수 있다."며 어느 한 부분도 소홀히 할 부분이 없다는 것을 강조했다.
 
이어 그는 "미 연방정부를 대상으로는 독점권을 가지고 있는 양질의 제품이라고 할지언정 정부 입장에서는 새로운 모험과 같은 위험을 감수하기보다 시장성이 있는 상품인지, 충분한 검증이 이루어진 상품인지 등을 고려하여 위험요소를 최소화한다."라고 전했다.
 
지미 리 특임장관은 처음으로 미국에 태권도를 전파시킨 '태권도의 대부' 이준구 사범의 아들이다. 그는 메릴랜드의 소수계 담당 특임장관이며 특임장관이라는 직위는 이전 흑인 인권운동 과정에서 조달시장에서의 차별을 없애기 위해 시작된 제도로써 한국의 중소기업청과 비슷한 업무를 담당한다.
 
한편 현재 리 장관의 주요 업무는 일자리 창출과 소외계층의 경제적 지원이다. 그는 조달시장에 참여하는 주의 70개 단체, 기관들의 프로그램 수행을 관리·감독하며 중소기업, 여성 기업, 소수민족 소유의 기업들을 위해 주지사에게 조언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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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광용 거제시장, 국회·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등 방문... 주요사업 국비 확보 총력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거제시는 시정 주요 현안사업의 내년도 정부예산안 반영을 위해 국비 확보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28일 주요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국회를 방문해, 정부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은 주요사업들의 추진 필요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변 시장은 먼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이원택 국회의원과 국토교통위원회 복기왕 국회의원을 차례로 만나 지역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 상황과 국비 지원 필요성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거제~통영 고속도로 건설사업(고속국도 35호선) △청정해역 환경정화선 건조사업 △유계항 국가어항 지정 사업 등 주요 사업의 추진 방향과 지역 발전 효과를 강조하며 정부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지난 8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거제~통영 고속도로 건설사업의조속한 추진을 위한 타당성평가 용역비 반영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경남 남부권의 균형발전과 광역 교통망 확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변 시장은 이어서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을 만나, 2014년 이후 도로와 건물 등이 일곱 차례나 침수된 수양배수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