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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전국 곳곳 '40도' 이상, 111년만의 폭염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우리나라 폭염이 신기록에 신기록을 경신중이다.


어제 오후 4시 기준으로 서울 서대문구의 공식 기온은 38도지만, 실질적으로는 44도 이상까지 올라간 것으로 나타났다.


온도계의 수은주는 바닥으로 갈수록 더 높아진다.


성인 키 높이에서 44.5도였던 기온은 대여섯 살 어린 아이의 키 높이인 1미터에서 46.8도, 아스팔트 바닥은 무려 56.3 도까지 치솟는다.


무심코 아이들의 손을 잡고 폭염 속에서 잠시만 걸어다니더라도 아이들의 건강이 위태로울 수 있다.


어제 전국의 공식 최고기온은 홍천 41도, 서울은 39.6도로 기상관측 사상 최고를 경신했다.


서울 강북구청에 설치된 무인기상관측소의 수은주는 41.8도를 기록해 열사의 사막처럼 열기가 끓어올랐다.


어제 하루 전국 35곳이 최고기온 기록을 경신했고 올여름 전체로는 50곳이 신기록을 세웠다.


연일 사상 최악의 폭염이 이어지면서 온열질환으로 쓰러지는 사람들도 역대 최대로 폭증했다.


기상당국은, 열사병과 탈진의 위험이 높아지는 한낮에는 야외활동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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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소통을 디자인하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성격이 자본이다’의 베스트셀러 작가인 류지연 교수와 '총각네 야채가게' 30만부 베스트셀러 김영한 작가가 공동으로 집필한 전 국민 소통의 노하우를 담은 '소통을 디자인하다' 신간이 발간됐다. 신간은 서양의 에니어그램 성격 이론과 동양의 주역으로 풀어낸 AI 첨단 기술 해석서로 온 국민이 불통으로 힘들어할 때 위로가 되며 소통의 로드맵을 제시해 주는 지침서로 평가 받는다. 특히 화제의 신간 '에니어그램2.0: 소통을 디자인하다' (류지연·김영한 공저, 위로북스)는 인간관계의 비밀을 푸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베스트셀러에 등극하면서 독자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책에는 소통을 디자인 하는 방법을 직접 찾을 수가 있다. 직관의 심리학이 자연의 순리를 안고 과학적인 테이터로 드러냈다. 남녀노소, 지위고하, 누구나 할 수 있는 당장 소통 대화법, 소통 디자인, 당신도 소통 디자이너가 된다. 인간의 본질 속에 숨겨진 방대한 역사를 직관적으로 찾아내고 변화의 흐름을 예견하고 첨단화된 기술로 표현하는 소통 디자이너들로 변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