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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제주도 '태풍주의보' 발효 '쁘라삐룬' 직접영향권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제주도가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어 오늘 오전이 최대 고비가 될 전망이다.


현재 비는 내리지 않지만 강한 바람이 매섭게 불고 있는 상황이다.
 

최고 4미터의 높은 파도가 일면서 제주 남쪽 먼바다에는 태풍경보가, 서부를 제외한 제주도 앞바다에 태풍주의보가 발효됐다.


육상에도 순간 최대풍속 18미터의 강풍이 몰아치면서 서부지역을 제외한 제주 전역에 태풍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한라산 어리목에 47밀리미터, 윗세오름에 37밀리미터의 비가 내렸고 오늘 오후 늦게까지 10-30mm의 비가 더 올 전망이다.


태풍이 북상하면서 제주와 다른 지방을 잇는 여객선 운항이 이틀째 차질을 빚고 있고, 제주도 내 항포구에는 선박 2천여 척이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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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개발공사-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주거취약계층 '사랑의 집수리'봉사

데일리연합 (SNSJTV) 홍종오 기자 |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난 16일 대구 서구에서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과 함께 주거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집수리 사업'은 대구시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추진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도배·장판 교체, 싱크대 설치, 보일러 수리 등 실질적인 주거 개·보수를 지원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한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2012년부터 꾸준히 이 사업에 참여해왔으며, 올해도 6,000만 원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금은 주거급여(수선유지급여) 지원에서 제외된 세대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봉사에는 양 기관 임직원 10여 명이 참여해 가구와 세간살이를 옮기고, 내부 폐기물 정리와 운반을 도우며 집수리 공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대구시 산하 공사·공단은 지역소멸 위기 극복과 지역공동체 강화를 위해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주거취약계층에 따뜻한 보금자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