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5.28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인천 16.9℃
  • 맑음수원 17.4℃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전주 19.1℃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여수 16.8℃
  • 맑음제주 21.3℃
  • 구름조금천안 17.8℃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국제

용산 생태공원으로 개방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주한미군의 상징으로 여겨졌던 용산 기지가 70여 년 만에 평택으로 둥지를 옮겼다.


주한 미군 사령부가 경기도 평택시 캠프 험프리스에서 신축 건물 개관식을 갖고 주한미군 평택시대를 시작했다.


기존 평택기지를 넓혀 1400만 제곱 킬로미터, 여의도 면적의 5배 크기로 확장했다.


신축 건물만 500여 개 동에 초중고 학교와 교회 대형마트 등 관련 시설만 1천여 개가 들어섰다.


미군은 오는 2020년까지 군 관계자와 가족 등 4만 5천여 명이 생활하게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평택시 인구가 49만 명임을 감안할 때, 시설 규모나 거주 인구 규모 면에서 지역 사회에 미칠 영향은 적지 않을 전망이다.


이미 부대 주변에는 미군을 대상으로 한 오피스텔 등 주거시설이 대거 들어서고 서울의 이태원과 비슷한 상업지구가 조성 중이다.


지난 1945년 일본에 있던 미군 부대가 옮겨오면서 73년간 자리를 잡고 있던 용산 미군 기지는 정부 정책에 따라 생태공원으로 탈바꿈해 일반에 개방될 예정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준비 상황 살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8일 목포 부주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부주동사전투표소를 방문해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준비 상황을 살폈다. 김영록 지사는 투표 운용장비, 기표대, 장애인 투표 편의설비 설치 현황과 함께 전기·통신장비 등 준비상황을 중점 점검했다. 또한 관계자들에게 원활한 선거인 동선 확보와 선거인 일시 집중 및 정전, 통신 장애 등에 대비한 대책 마련, 투표소 인근 소방 안전 관리 철저 등을 당부했다. 특히 지난해 총선 때 일부 지역에서 사전투표소 내 불법 카메라 설치 사례가 발생했던 점을 감안,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 등 특이사항에 대한 전수조사 상황도 확인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번 대통령선거에 국민 관심이 뜨거운 만큼 도민들께서 안심하고 투표에 참여하도록 하겠다”며 “대선 이후 새정부 출범에 맞춰 전남이 미래 발전과 도민행복을 견인하도록 선도적으로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유권자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