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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수문개방 4개월, 변화된 세종보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4대 강 사업으로 닫아놨던 보 일부를 연초에 개방한 가운데, 세종보가 달라지고 있다.
 

활짝 열린 세종보는 지난 1월 수문을 연 4대 강의 8개 보 가운데 한 번도 수문을 닫지 않은 곳이다.


막혔던 강물이 다시 흐르면서 4미터 수준이었던 수위는 강바닥이 보일 정도로 낮아졌고 유속도 더 빨라졌다.


수문을 연지 4개월 만에 모래톱이 다시 쌓이기 시작했고 철새들도 돌아왔다.


검은 진흙이 드러났던 보 상류 쪽 땅은 노란 토사가 쌓이고 있다.


코를 찌르던 악취도, 오염된 물에서 사는 지표종 붉은 깔따구도 사라졌다.


금강의 마지막에 있는 백제보는 근처 농가의 용수 공급을 위해 보 개방을 미룬 상태다.


정부는 올 초부터 순차적으로 수문을 개방한 8개 보의 환경변화를 관찰한 뒤 연말쯤 4대 강 보 처리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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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전역이 무대다, 확 바뀐 막국수닭갈비축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춘천시가 막국수닭갈비축제 전면 재편을 본격화한다. 올해 축제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공지천 일원과 명동, 신북읍, 온의동‧남춘천역, 후평동 등에서 개최된다. 올해 막국수닭갈비축제는 축제 패러다임 자체를 전환했다. 기존의 단일장소 구성에서 벗어나 주 행사장을 공지천 하천변으로 지정하고 명동·온의동·후평동·신북읍 등 권역별로 행사장을 나눠 춘천시 전역을 축제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올해 축제 이름은 ‘All tastes, 2025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로 정하고 메인 로고 슬로건은 “막닭을 ‘맞닥’ 뜨렸을 때, 온몸으로 전해지는 맛의 전율!”로 확정했다. 춘천을 대표하는 두 음식의 정체성을 젊고 감각적인 언어로 표현해 국내외 관광객의 이목을 끌 계획이다. 행사장 내에서는 테이크아웃 조리가 가능한 부스를 설치해 관람객 편의성을 높인다. 닭갈비는 △통나무집 △토담 △우성 △1.5 △산속의 △큰지붕 △장호 △명동명물 △비와별(애막골) △낙원동숯불 등 10개 업체가 참여하고 막국수는 유포리, 샘밭, 시골, 퇴계, 별당, 두메 등 6개 업체가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