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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중국 왕이, 평양 도착 '차이나 패싱 막는다'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중국의 왕이 외교부장은 어제 평양을 방문했다.


중국 외교부장의 방북은 지난 2007년, 후진타오 정권 당시 양제츠 외교부장 방북 이후 11년 만이다.


북한 리용호 외무상의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방북에서 왕이 부장은 남북정상회담의 결과를 전달받고, 김정은 위원장도 만날 것으로 알려졌다.


북미 정상회담에서 논의될 비핵화와 평화체제 등의 문제에 대해서도 소통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그런 만큼 왕이 부장의 이번 방북은 남북한과 미국의 주도로 급진전되고 있는 한반도 평화협정 논의에서, 중국이 배제되는 이른바 차이나 패싱을 막고, 영향력 확대를 위한 행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오늘까지 이틀간의 방북을 통해 중국을 포함한 남북과 미국의 4자 체제 협의로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 논의를 하는 방안도 설득할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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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전역이 무대다, 확 바뀐 막국수닭갈비축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춘천시가 막국수닭갈비축제 전면 재편을 본격화한다. 올해 축제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공지천 일원과 명동, 신북읍, 온의동‧남춘천역, 후평동 등에서 개최된다. 올해 막국수닭갈비축제는 축제 패러다임 자체를 전환했다. 기존의 단일장소 구성에서 벗어나 주 행사장을 공지천 하천변으로 지정하고 명동·온의동·후평동·신북읍 등 권역별로 행사장을 나눠 춘천시 전역을 축제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올해 축제 이름은 ‘All tastes, 2025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로 정하고 메인 로고 슬로건은 “막닭을 ‘맞닥’ 뜨렸을 때, 온몸으로 전해지는 맛의 전율!”로 확정했다. 춘천을 대표하는 두 음식의 정체성을 젊고 감각적인 언어로 표현해 국내외 관광객의 이목을 끌 계획이다. 행사장 내에서는 테이크아웃 조리가 가능한 부스를 설치해 관람객 편의성을 높인다. 닭갈비는 △통나무집 △토담 △우성 △1.5 △산속의 △큰지붕 △장호 △명동명물 △비와별(애막골) △낙원동숯불 등 10개 업체가 참여하고 막국수는 유포리, 샘밭, 시골, 퇴계, 별당, 두메 등 6개 업체가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