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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서울 집값 평균 6억원 넘었다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최근 서울 주택가격 상승세가 주춤하고는 있지만 평균 매매가격은 역대 처음으로 6억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KB국민은행이 집계한 지난달 서울의 주택 평균가격은 6억 273만 원. 
 
 
이는 아파트와 단독주택, 연립주택 가격의 평균값으로, 통계가 시작된 2008년 이후 6억 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 아파트의 평균 매매가는 7억 947만 원으로 역시 처음 7억 원대로 올라섰다. 
 
 
단독주택과 연립주택의 평균 매매가도 각각 7억 6천만 원과 2억 7천만 원을 기록해 전달보다 0.67%, 0.62%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서울 강남 11개 구의 주택 평균 매매가가 7억 3천만 원이었으며, 강북지역 14개 구는 4억 7천만 원으로 강남보다 2억 6천만 원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전국 평균 가격은 서울의 집값을 한참 밑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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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연고 유공자에게 바친 꽃 한 송이… ‘기억의 정의’가 피어난 현충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국립괴산호국원을 비롯한 전국의 현충원과 호국원에서 추념식이 열렸다. 공식 기념식의 엄숙함과 다채로운 추모 행사가 어우러졌지만, 무연고 국가유공자 170여 위는 여전히 ‘기억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이름 없이 잠든 그들에게 꽃 한 송이를 더하는 일, 그것이야말로 오늘 우리가 해야 할 작은 정의다. “기억하고 잇겠습니다”… 괴산호국원 현충일 추념식 거행 6일 충북 괴산군 국립괴산호국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호국원장, 37보병사단장, 경찰·소방 대표, 유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이들을 기렸다. 행사는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과 함께 묵념으로 시작돼 국민의례,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이후에는 참배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추모 편지쓰기’, ‘캘리그라피 체험’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추모의 의미를 일상 속으로 확장했다. 괴산호국원 내 봉안당 한편에는 여전히 이름 없이 잠든 170여 위의 무연고 국가유공자들이 있다. 이들은 전사 후 가족 없이 생을 마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