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7.29 (화)

  • 맑음동두천 32.0℃
  • 맑음강릉 33.9℃
  • 맑음서울 32.7℃
  • 맑음인천 31.5℃
  • 맑음수원 32.9℃
  • 맑음청주 33.1℃
  • 맑음대전 32.8℃
  • 맑음대구 31.6℃
  • 맑음전주 34.0℃
  • 맑음울산 31.0℃
  • 맑음광주 32.3℃
  • 구름조금부산 31.5℃
  • 맑음여수 30.1℃
  • 구름조금제주 29.9℃
  • 맑음천안 31.6℃
  • 맑음경주시 31.9℃
  • 구름조금거제 29.1℃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한국GM "지난해 9천억 원 손실"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한국GM이 4년 연속 대규모 손실을 기록했고, 지난해에도 대규모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한국GM이 정부와 산업은행에 제출한 실적 추정치에 따르면 지난해 당기순손실은 9천억 원으로 2014년 이후 4년 연속 대규모 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매출 추정치는 10조 7천억 원으로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9조 5천억 원 이후 가장 적은 규모다.


손실이 커지면서 한국GM은 지난해 3분기 기준으로 자본 잠식 상태에 들어섰다고 밝혔다.


정부와 산은은 부실 원인으로 GM본사의 글로벌 전략 수정과 불투명한 경영 방식을 꼽았다.


이런 가운데 임직원 1만 6천 명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고 있는 한국GM은 "임원과 팀장급의 경우 희망퇴직으로 감축률이 달성되지 않으면 선별적으로 계약해지가 불가피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중소벤처기업부, 지역 중소기업의 신속한 인공지능(AI) 활용·확산에 함께 동참할 광역지방자치단체 모집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인공지능(AI) 활용률이 낮은 지역 중소기업의 빠른 인공지능(AI) 전환을 위한 「2025년 지역 주도형 인공지능(AI) 대전환」 사업을 추진할 광역지방자치단체(서울 제외)를 30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5년 2차 추경을 통해 신규사업으로 기획된 본 사업의 예산은 350억원규모로 광역지방자치단체가 지역산업의 특성을 반영하여 기획한 다양한 인공지능(AI) 활용·확산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5개 광역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하여 평균 70억원(총사업비의 60% 이내)을 지원하며, 광역지방자치단체는 중소기업의 자부담을 포함하여 총사업비의 40% 이상을 매칭하여야 한다. 또한 경쟁률 및 사업성과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평가결과에 따라 사업비 차등 지원도 추진할 예정이다. 인공지능(AI)은 기업의 경쟁력의 핵심요소로 부상하고 있지만, ‘24년 대한상의 및 산업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중소기업의 인공지능(AI) 활용률은 28.7%로 대기업의 48.8%에 비해 떨어지고, 비수도권 기업의 경우는 17.9%로 수도권 기업의 40.4%에 비해 낮아 지역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