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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한국GM "군산공장 5월 폐쇄"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한국GM이 오는 5월 말 군산공장 문을 닫겠다고 밝혔다. 
 
 
GM이 밝힌 폐쇄의 이유는 경영정상화다. 
 
 
최근 3년 동안 이곳 군산공장의 가동률은 20% 수준에 불과했다. 
 
 
일각에서는 이렇게 저조한 가동률이 한국공장의 고임금 구조와 노사갈등 때문이라고 비판하지만 정작 진짜 원인은 다른 곳에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일단 GM본사의 경영방침이 군산공장 폐쇄의 가장 큰 이유로 꼽힌다. 
 
 
유럽수출 20% 이상을 포함해 한국GM 매출의 약 85%는 수출에 의존하고 있는데, 최근 GM은 유럽과 아프리카, 인도시장을 접고 현지생산 비율이 높은 미주와 중국 시장에 집중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GM은 우리 정부에 구체적인 경영개선 계획이나 지원 요청서 등을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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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전역이 무대다, 확 바뀐 막국수닭갈비축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춘천시가 막국수닭갈비축제 전면 재편을 본격화한다. 올해 축제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공지천 일원과 명동, 신북읍, 온의동‧남춘천역, 후평동 등에서 개최된다. 올해 막국수닭갈비축제는 축제 패러다임 자체를 전환했다. 기존의 단일장소 구성에서 벗어나 주 행사장을 공지천 하천변으로 지정하고 명동·온의동·후평동·신북읍 등 권역별로 행사장을 나눠 춘천시 전역을 축제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올해 축제 이름은 ‘All tastes, 2025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로 정하고 메인 로고 슬로건은 “막닭을 ‘맞닥’ 뜨렸을 때, 온몸으로 전해지는 맛의 전율!”로 확정했다. 춘천을 대표하는 두 음식의 정체성을 젊고 감각적인 언어로 표현해 국내외 관광객의 이목을 끌 계획이다. 행사장 내에서는 테이크아웃 조리가 가능한 부스를 설치해 관람객 편의성을 높인다. 닭갈비는 △통나무집 △토담 △우성 △1.5 △산속의 △큰지붕 △장호 △명동명물 △비와별(애막골) △낙원동숯불 등 10개 업체가 참여하고 막국수는 유포리, 샘밭, 시골, 퇴계, 별당, 두메 등 6개 업체가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