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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특활비로 명품 구입 의혹" 폭로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이명박 정부 청와대에 상납 된 국정원 특활비 돈 중 일부가 김윤옥 여사에게 흘러갔다고 여당이 주장했다.


민주당은 검찰수사가 정치보복이라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입장표명에 대해 후안무치하다며 파상공세를 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최측근 중 한 명인 김희중 전 청와대 제1부속실장이 검찰에 진술한 내용이라며, 국정원의 특수활동비 중 1억 원이 김윤옥 여사 측에 전달됐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김 여사가 이 돈으로 2011년, 미국 방문 당시 명품을 구입했다는 것.


김희중 전 부속실장은 지난 97년부터 청와대 재임시기까지 이명박 전 대통령을 계속 보좌한 핵심 측근으로 이 전 대통령의 분신으로까지 불린다.


때문에 정치권 일각에선 김희중 전 실장의 입에 의해 이 전 대통령의 운명이 결정될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이 전 대통령 측은 그러나 의혹이 터무니없다며 박홍근 의원에 대한 법적 대응 방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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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AI 기술 경쟁 심화 속 '카카오브레인' 성장 전략 주목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최근 국내 AI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카카오는 자체 AI 전문 자회사인 카카오브레인을 중심으로 한 공격적인 성장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네이버, LG 등 대기업들이 AI 기술 개발에 막대한 투자를 집행하는 가운데, 카카오는 어떻게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지 주목된다. 카카오브레인은 초거대 AI 모델 'KoGPT'를 기반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으며, 특히 이미지 생성 AI, AI 기반 의료 서비스 등에 집중하고 있다. 이러한 전략은 단순한 기술 개발을 넘어, 실제 서비스 적용을 통한 수익 창출과 사용자 경험 개선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그러나 카카오가 직면한 과제도 존재한다. 네이버와 같은 선두주자들과의 기술 격차를 줄이고, 다양한 AI 서비스들을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시켜야 하는 부담감을 안고 있다. 또한, AI 기술 개발에 따른 윤리적 문제 및 사회적 책임에 대한 고려도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카카오는 이러한 과제들을 극복하기 위해, 외부 기술 도입 및 파트너십 구축, 인재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