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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평창올림픽, 남북 공동 입장 가능할까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평창올림픽 참가가 사실상 확정되면서 북한은 국제 올림픽 위원회와의 협의를 통해서 와일드카드, 그러니까 정원 외로 참가하는 자격을 얻게 될 것으로 보인다.


북한이 평창 올림픽 출전권을 따낸 종목은 피겨 스케이팅 페어의 '김주식-렴대옥'조 단 하나다.


참가 신청을 하지 않아 출전권이 소멸됐지만, IOC가 북한에 대해 참가 신청 마감을 연장한다고 밝힘에 따라 와일드카드 자격을 얻을 가능성이 높다.


작년 9월 네벨혼 트로피대회에서 6위를 차지했을 정도로 실력이 탄탄한 것으로 알려졌다.


작년 2월 삿포로 아시안게임에 출전했던 남자 쇼트트랙과 국제 대회 경험이 있는 스키 크로스컨트리 선수들도 출전 가능성이 있다.


북한의 역대 동계올림픽 참가 선수단은 토리노 6명, 밴쿠버 2명, 이번에도 과거와 비슷한 10명 내외로 선수단 규모는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스위스 로잔에 머물고 있는 장웅 북한 IOC 위원은 조만간 바흐 IOC 위원장과 구체적인 북한 선수단의 참가 규모를 논의할 계획이다.


북한 선수들과 우리 선수들이 개막식에 함께 들어오는 남북 공동입장은 성사될 확률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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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연고 유공자에게 바친 꽃 한 송이… ‘기억의 정의’가 피어난 현충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국립괴산호국원을 비롯한 전국의 현충원과 호국원에서 추념식이 열렸다. 공식 기념식의 엄숙함과 다채로운 추모 행사가 어우러졌지만, 무연고 국가유공자 170여 위는 여전히 ‘기억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이름 없이 잠든 그들에게 꽃 한 송이를 더하는 일, 그것이야말로 오늘 우리가 해야 할 작은 정의다. “기억하고 잇겠습니다”… 괴산호국원 현충일 추념식 거행 6일 충북 괴산군 국립괴산호국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호국원장, 37보병사단장, 경찰·소방 대표, 유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이들을 기렸다. 행사는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과 함께 묵념으로 시작돼 국민의례,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이후에는 참배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추모 편지쓰기’, ‘캘리그라피 체험’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추모의 의미를 일상 속으로 확장했다. 괴산호국원 내 봉안당 한편에는 여전히 이름 없이 잠든 170여 위의 무연고 국가유공자들이 있다. 이들은 전사 후 가족 없이 생을 마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