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1.05 (수)

  • 맑음동두천 3.5℃
  • 맑음강릉 11.3℃
  • 맑음서울 7.5℃
  • 맑음인천 8.3℃
  • 맑음수원 4.9℃
  • 맑음청주 7.9℃
  • 맑음대전 6.4℃
  • 맑음대구 7.3℃
  • 맑음전주 7.4℃
  • 구름많음울산 9.6℃
  • 구름조금광주 9.6℃
  • 구름많음부산 12.9℃
  • 구름많음여수 13.4℃
  • 구름많음제주 15.7℃
  • 맑음천안 4.3℃
  • 맑음경주시 5.7℃
  • 구름많음거제 10.3℃
기상청 제공

국제

Globe, ACGS에서 새로운 강자로 부상

Globe가 이달 1일에 가상으로 개최된 시상식에서 3개의 상을 휩쓸며 ASEAN Corporate Governance Scorecard(ACGS)의 새로운 강자로 부상했다.



Globe는 'Top 3 Philippine Publicly-Listed Companies', 'ASEAN Top 20', 'ASEAN Asset Class'에 선정됐으며, 이를 통해 필리핀이 업계 최고의 거버넌스 표준 및 관행을 보유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Globe는 이전 시상식에서도 동일하게 수상한 바 있다.


Globe Group의 사장 겸 CEO Ernest Cu는 "권위 있는 ACGS Awards를 통해 인정을 받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우리는 필리핀이 아세안 지역에서 최고의 기업 지배구조를 가진 국가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 지배구조가 회사의 목적에서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Globe는 Ethical Boardroom Corporate Governance Awards에서 2년 연속 Telecom-Asia 부문의 Best Corporate Governance Award를 수상하며, 사회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는 환경, 사회 및 지배구조(ESG) 전략에 대한 회사의 노력을 입증했다.


Ernest Cu 사장은 "기업 지배구조는 제품 및 서비스 제공에 있어 회사의 비전과 사명, 그리고 핵심 가치를 수행한다는 점에서 우리 모두의 일이라고 할 수 있다"면서 "고객과 이해관계자가 우리의 업무 수행 방식에서 이러한 차이를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의무"라고 덧붙였다.


ACGS는 아세안 자본시장포럼(ASEAN Capital Markets Forum, ACMF)과 아시아개발은행(Asian Development Bank, ADB)의 공동 노력을 통해 투자 자산 등급으로서 이 지역 및 아세안 내 통합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가 총액을 기반으로 한 상위 아세안 상장 기업에 대한 평가는 국제 원칙과 모범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엄격한 방법론으로 뒷받침된 스코어카드(Scorecard)를 사용해 수행됐다. 


아세안 참여국별 자국 내 순위 기관(DRB)이 해당 국가 내 상장 기업의 평가 과정을 주도한다. 최종 후보에 오른 회사에 대해, 각 DRB는 다른 아세안 참여국의 최종 후보 회사를 검토하는 동료 심사(Peer review) 과정을 거친다. 필리핀의 DRB는 Institute of Corporate Directors이며, 이는 ACGS의 주관사이기도 하다.


2011년에 제정된 ACGS는 2015년에 첫 행사에서 아세안 지역 상장기업의 기업 지배구조 성과에 대해 시상을 진행했다. 첫 번째 시상식 이후, Globe는 수상자로서 꾸준히 이름을 올렸다.


Globe는 모든 이해관계자를 위한 가치를 창출 및 유지하기 위해 비전을 실현하고, 임무를 수행하며, 가치를 실현하는 데 있어 올바른 지배구조의 중요성을 잘 인식하고 있다.


Globe의 최고규정준수책임자(Chief Compliance Officer, CCO)이자 법률 및 규정준수(Law and Compliance) 부문 SVP이며 기업 비서 보좌관인 Marisalve Ciocson-Co는 "우리는 비즈니스와 기업 지배구조 원칙에 대한 헌신 간의 균형을 통해 서로 협력하며 목표를 달성하고 있다"며, "원칙과 관행은 이해관계자에게 가치를 부여하는 건전한 기업 문화를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하므로, 추구할 가치가 있는 여정"이라고 강조했다.


Globe는 10개의 UNGC 원칙 및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UN SDG)를 지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회사는 7년 연속 FTSE4Good 지수 시리즈에 올랐으며, MSCI ESG로부터 'A'등급을 받았다.


또한, Globe는 Ethical Boardroom Corporate Governance Award의 아시아 통신 부문에서 'Best Corporate Governance'를 2년 연속 수상하며, 사회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는 환경, 사회 및 지배구조(ESG)에 대한 헌신을 입증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고령화 사회 그림자 깊어지는 돌봄 공백, 정부 긴급 대책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11월 4일, 한국 사회는 급격한 고령화의 그림자 아래에서 심각한 돌봄 공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정부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돌봄 수요 폭증과 인력 부족 심화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며 긴급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돌봄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를 급증시키고 있으나, 현장의 돌봄 인력은 그 수요를 감당하기에 역부족인 상황이다. 열악한 근무 환경, 낮은 임금 수준, 그리고 사회적 인식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젊은 인력의 유입을 가로막고 기존 인력의 이탈을 부추기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농어촌 지역과 취약계층에게는 돌봄 서비스 접근 자체가 더욱 어려운 현실이다. 정부는 현재 돌봄 인력의 처우 개선과 양성 시스템 확충에 중점을 둔 정책을 검토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돌봄 노동자의 임금 인상, 경력 개발 지원 프로그램 도입, 그리고 휴게 시설 확충 등을 통해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요양보호사 등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