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6.09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인천 16.9℃
  • 맑음수원 17.4℃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전주 19.1℃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여수 16.8℃
  • 맑음제주 21.3℃
  • 구름조금천안 17.8℃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생활/건강

아반떼, K3 등 31만여대 리콜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현대·기아자동차와 한국GM이 만든 4개 차종과 벤츠 2종, 마세라티, 토요타에서 생산한 차량 각각 1종이 리콜됐다.


국토교통부는 아반떼MD와 K3 등 현대 ·기아차의 4개 차종 30만 대가 시동이 걸려있는 주차 상태에서 브레이크를 밟지 않아도 변속기가 조작되는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리콜됐다고 밝혔다.


또 한국GM의 경우 다마스 밴 등 4개 차종 1만 2천여 대가 자동차 후진이나 후방 근접 여부를 알려주는 경고음 발생장치가 설치되지 않아 자동차 안전기준 위반으로 리콜됐다고 설명했다.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 GTS 79대는 연료펌프가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고, 벤츠 AMG 등 2개 차종 16대는 정속주행 시스템의 오작동 가능성, 토요타 프리우스 10대는 퓨즈 단선 문제가 지적돼 리콜 대상에 올랐다.


이번 리콜과 관련해 해당 제작사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시정방법을 알리게 되고, 리콜 시행 전 차주가 해당 결함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 제조사에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무연고 유공자에게 바친 꽃 한 송이… ‘기억의 정의’가 피어난 현충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국립괴산호국원을 비롯한 전국의 현충원과 호국원에서 추념식이 열렸다. 공식 기념식의 엄숙함과 다채로운 추모 행사가 어우러졌지만, 무연고 국가유공자 170여 위는 여전히 ‘기억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이름 없이 잠든 그들에게 꽃 한 송이를 더하는 일, 그것이야말로 오늘 우리가 해야 할 작은 정의다. “기억하고 잇겠습니다”… 괴산호국원 현충일 추념식 거행 6일 충북 괴산군 국립괴산호국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호국원장, 37보병사단장, 경찰·소방 대표, 유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이들을 기렸다. 행사는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과 함께 묵념으로 시작돼 국민의례,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이후에는 참배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추모 편지쓰기’, ‘캘리그라피 체험’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추모의 의미를 일상 속으로 확장했다. 괴산호국원 내 봉안당 한편에는 여전히 이름 없이 잠든 170여 위의 무연고 국가유공자들이 있다. 이들은 전사 후 가족 없이 생을 마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