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16 (화)

  • 흐림동두천 0.4℃
  • 구름많음강릉 5.2℃
  • 구름많음서울 2.3℃
  • 흐림인천 3.6℃
  • 구름많음수원 1.9℃
  • 구름많음청주 2.7℃
  • 구름조금대전 1.7℃
  • 맑음대구 -1.8℃
  • 흐림전주 3.1℃
  • 맑음울산 1.7℃
  • 구름많음광주 3.1℃
  • 맑음부산 4.1℃
  • 맑음여수 3.9℃
  • 맑음제주 6.6℃
  • 흐림천안 1.1℃
  • 맑음경주시 -3.0℃
  • 맑음거제 2.0℃
기상청 제공

생활/건강

아반떼, K3 등 31만여대 리콜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현대·기아자동차와 한국GM이 만든 4개 차종과 벤츠 2종, 마세라티, 토요타에서 생산한 차량 각각 1종이 리콜됐다.


국토교통부는 아반떼MD와 K3 등 현대 ·기아차의 4개 차종 30만 대가 시동이 걸려있는 주차 상태에서 브레이크를 밟지 않아도 변속기가 조작되는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리콜됐다고 밝혔다.


또 한국GM의 경우 다마스 밴 등 4개 차종 1만 2천여 대가 자동차 후진이나 후방 근접 여부를 알려주는 경고음 발생장치가 설치되지 않아 자동차 안전기준 위반으로 리콜됐다고 설명했다.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 GTS 79대는 연료펌프가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고, 벤츠 AMG 등 2개 차종 16대는 정속주행 시스템의 오작동 가능성, 토요타 프리우스 10대는 퓨즈 단선 문제가 지적돼 리콜 대상에 올랐다.


이번 리콜과 관련해 해당 제작사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시정방법을 알리게 되고, 리콜 시행 전 차주가 해당 결함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 제조사에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보건복지부, 2025년 제7차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는 12월 15일 16시 정부서울청사에서 2025년도 제7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국민연금기금 한시적 전략적 환헤지 기간 연장(안)」과 「목표초과수익률 설정방안(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먼저 기금위는 국민연금기금 한시적 전략적 환헤지 비율 조정기간을 2026년까지 추가 연장하는 안을 심의․의결했다. 작년 12월 기금위는 환율 급등 이후 안정화에 따른 환손실에 대비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전략적 환헤지를 하는 방안을 2025년까지 연장한 바 있다. 기금위는 올해도 여전히 환율이 높은 수준에서 유지되고 있는 상황에서, 한시적 전략적 환헤지 기간을 내년까지 추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해당 결정에 따라 국민연금공단은 한국은행과 외환스왑 계약을 2026년 말까지 연장할 계획이다. 또한 기금위는 전략적 환헤지를 시장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응 가능하도록 탄력적 집행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기금위는 「목표초과수익률 설정방안」도 심의·의결했다. 목표초과수익률은 기금운용본부가 기준수익률을 초과하여 달성해야 하는 수익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