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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자유한국당 국정감사 '보이콧'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문화방송의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의 보궐이사 선임에 반발해 자유한국당이 국정감사를 보이콧하면서 27일 10개 상임위 소관 국감이 반쪽으로 진행됐다.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국정감사장 대신 국회 앞 계단에 모여, 정부·여당의 공영방송 장악을 비판한다며 피켓 시위를 했다. 
 
 
방문진 보궐 이사 선임을 강행한 이효성 방통위원장 해임촉구결의안과 임 방문진 이사 2명에 대한 효력정지 가처분신청도 제출했다. 
 
 
더불어민주당은 한국당의 국감 보이콧이 명분이 없다고 비판했다. 
 
 
한국당이 위원장을 맡고 있는 상임위에서는 사회권을 행사해 국감을 진행했다. 
 
 
다른 야당들은 한국당의 국감 보이콧에 동조하지 않았지만, 국감 파행의 책임이 여당에도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런 가운데 열린 방문진 국감에서 여당이 고영주 방문진 이사장의 사퇴를 압박하면서 거친 설전도 벌어졌다. 
 
 
고 이사장은 자진 사퇴는 하지 않을 것이고 이사장직에서 해임되더라도 방문진 이사직은 유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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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연고 유공자에게 바친 꽃 한 송이… ‘기억의 정의’가 피어난 현충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국립괴산호국원을 비롯한 전국의 현충원과 호국원에서 추념식이 열렸다. 공식 기념식의 엄숙함과 다채로운 추모 행사가 어우러졌지만, 무연고 국가유공자 170여 위는 여전히 ‘기억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이름 없이 잠든 그들에게 꽃 한 송이를 더하는 일, 그것이야말로 오늘 우리가 해야 할 작은 정의다. “기억하고 잇겠습니다”… 괴산호국원 현충일 추념식 거행 6일 충북 괴산군 국립괴산호국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호국원장, 37보병사단장, 경찰·소방 대표, 유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이들을 기렸다. 행사는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과 함께 묵념으로 시작돼 국민의례,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이후에는 참배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추모 편지쓰기’, ‘캘리그라피 체험’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추모의 의미를 일상 속으로 확장했다. 괴산호국원 내 봉안당 한편에는 여전히 이름 없이 잠든 170여 위의 무연고 국가유공자들이 있다. 이들은 전사 후 가족 없이 생을 마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