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7.30 (수)

  • 맑음동두천 32.0℃
  • 맑음강릉 33.9℃
  • 맑음서울 32.7℃
  • 맑음인천 31.5℃
  • 맑음수원 32.9℃
  • 맑음청주 33.1℃
  • 맑음대전 32.8℃
  • 맑음대구 31.6℃
  • 맑음전주 34.0℃
  • 맑음울산 31.0℃
  • 맑음광주 32.3℃
  • 구름조금부산 31.5℃
  • 맑음여수 30.1℃
  • 구름조금제주 29.9℃
  • 맑음천안 31.6℃
  • 맑음경주시 31.9℃
  • 구름조금거제 29.1℃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삼성전자 또 '최대 실적' 기록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삼성전자의 4분기 영업이익이 14조 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의 실적을 냈다. 
 
 
삼성전자 3분기 영업이익은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3배 가까이 늘어난 14조5천억 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고 실적을 냈다. 
 
 
하루에 1천576억 원을 번 셈으로, 세계적으로 유사한 예를 찾기 어려운 수준이다. 
 
 
삼성전자는 직전 최고 실적이었던 2분기 14조7백억 원을 한 분기만에 갈아치웠다. 
 
 
매출액은 62조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 늘었다. 
 
 
이같은 성적은 무엇보다 D램과 낸드플래시 등 메모리부문을 중심으로 한 반도체 시장의 슈퍼호황 덕분으로, 반도체 부문에만 10조원의 영업이익을 낸 것으로 추정된다. 
 
 
모바일 부문에서도 작년에 갤럭시노트7의 배터리 발화 사고의 악재에서 벗어나 3조 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파악된다. 
 
 
4분기 전망도 밝아 삼성전자는 매출 70조 원, 영업이익 17조 원을 돌파할 것이라는 시장 예측도 나오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카카오, AI 기술 경쟁 심화 속 '카카오브레인' 성장 전략 주목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최근 국내 AI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카카오는 자체 AI 전문 자회사인 카카오브레인을 중심으로 한 공격적인 성장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네이버, LG 등 대기업들이 AI 기술 개발에 막대한 투자를 집행하는 가운데, 카카오는 어떻게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지 주목된다. 카카오브레인은 초거대 AI 모델 'KoGPT'를 기반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으며, 특히 이미지 생성 AI, AI 기반 의료 서비스 등에 집중하고 있다. 이러한 전략은 단순한 기술 개발을 넘어, 실제 서비스 적용을 통한 수익 창출과 사용자 경험 개선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그러나 카카오가 직면한 과제도 존재한다. 네이버와 같은 선두주자들과의 기술 격차를 줄이고, 다양한 AI 서비스들을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시켜야 하는 부담감을 안고 있다. 또한, AI 기술 개발에 따른 윤리적 문제 및 사회적 책임에 대한 고려도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카카오는 이러한 과제들을 극복하기 위해, 외부 기술 도입 및 파트너십 구축, 인재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