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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귀성 3일 오전·귀경 4일 오후 가장 혼잡"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이번 주말부터 열흘간의 황금 추석연휴가 시작된다.


민족 대이동이란 말 그대로 이번 연휴동안 3천 7백만여 명이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보다 5% 많은 규모다.


반면에 하루 이동 인원은 작년보다 적을 것으로 보인다.


고향 가는 길은 추석 전날인 3일 오전, 돌아오는 길은 추석 당일인 4일 오후가 가장 붐빌 것으로 보인다.


귀성길의 경우 서울에서 부산까지 평균 소요시간은 6시간, 서서울에서 목포까지는 5시간 40분으로 작년보다 최대 2시간 이상 줄어들 것으로 예측된다.


하지만 귀경길은 힘들 전망이다.


연휴를 즐기려는 차량이 몰리면서 부산에서 서울은 7시간 20분, 목포에서 서서울까지 6시간 10분 등 작년보다 25분 더 걸릴 것으로 보인다.


올해 추석엔 처음으로 고속도로 통행료가 모두 면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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