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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문성근 "블랙리스트 경악스럽다"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이명박 정부 시절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사건 수사와 관련해 오늘 배우 문성근 씨가 피해자 조사를 받으려 검찰에 나왔다.


문성근 씨는 어제 오전 10시 40분쯤 서울중앙지검 청사에 모습을 드러냈다.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한 문 씨는 조사실로 향하기 전 경악스럽고, 개탄스럽다는 말로 그간의 소회를 풀어냈다.


이어 "국정원에서 블랙리스트 명단과 직접 공작한 부분에 대해 밝혀진 것에 대해서 고맙다"고 말했다.


또 "국정원이 블랙리스트 부분에 대해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직보한 것이 확인된 것"이라며 "사건 전모를 밝혀내면서 동시에 이 전 대통령을 직접 소환 조사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강조하려 한다"고 밝혔다.


82명이 적힌 블랙리스트 명단과 관련해서는 '최대 피해자는 배우 김민선'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김민선 씨는 이명박 정부 광우병 사태 당시 자신의 SNS에 "미국산 쇠고기를 먹느니 차라리 청산가리를 먹겠다"는 글을 올린 바 있다.


검찰은 문 씨를 시작으로 내일 김미화 씨 등 주요 피해자를 잇달아 불러 조사를 본격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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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라이프의 설문조사 결과: 상속 계획에서 재정적 안정이 가장 중요하지만, 유산이 후대까지 보존되지 못할까 염려

10명 중 7명은 상속 계획을 세울 때 남은 가족의 재정적 안정을 가장 중시한다고 답했다. 59%는 물려줄 재산을 오랜 세월 동안 증식하기 좋은 곳에 투자하고 싶어 했다. 거의3분의 2(60%)는 재산이 자녀 세대 이후까지 유지되지 못할 것을 우려했다. 자녀가 가족 전통을 지킬 것이라고 믿는 응답자는3분의 1도 되지 않았다. 상속 계획을 완벽하게 준비했다고 생각하는 응답자는19%에 불과했다. 홍콩, 2025년 11월 1일 /PRNewswire/ -- 선라이프 아시아 지사(Sun Life Asia)의 최근 설문조사에 따르면 아시아의 모든 국가에서 후손의 재정적 안정을 가장 염두에 두고 상속 계획을 세우지만, 무려 60%는 유산이 자녀 세대 이후까지 보존되지 못할 것을 염려했다. 이는 체계적인 상속 계획과 유산 관리에 관한 금융 지식이 미흡하다는 방증이다. 후대로 계승: 아시아에서 대대로 유산 보존(Passing the torch: Building lasting legacies in Asia)이라는 제목의 연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홍콩(특별행정구),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베트남 출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