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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집 담보로 노후 보장 '주택연금' 인기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노후에 살고 있는 집을 담보로 맡기고 매달 연금을 받는 '주택 연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주택연금 가입자는 5천 9백여 명으로, 상반기 기준 역대 최대 규모다.


전체 가입자 수도 가파르게 늘어나면서, 출시 10년을 맞은 올해 4만 5천 명을 넘어섰다.


부부 모두 65세 이상이어야 했던 가입 조건이 한 명만 60세를 넘으면 가능하도록 완화된 데다, 대상 주택도 6억 원 이하에서 9억 원 이하로 확대됐기 때문이다.


특히, 고령화 속도가 갈수록 빨라지면서 은퇴자들 사이에 노후 연금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가입자는 연금액이 집값을 넘더라도 평생 연금을 계속 받을 수 있고 집값보다 적게 받은 경우 남은 돈은 자녀에게 상속할 수 있다.


다만, 주택 가격을 가입 시 한 번만 산정하기 때문에 집값이 높을 때 가입해야 연금액을 더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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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지역산 우리 밀로 만든 '밀맥주' 시음행사 성료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양평군은 5일 청운면 양평밀 경관 단지에서 개최된 제3회 양평 밀축제에서 지역산 금강 품종 우리 밀을 활용한 맥주 시음 및 소비자 품평 행사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양평군 농업기술센터 자원개발팀과 작물기술팀이 협력해 추진한 시험 연구의 일환으로, 우리 밀 가공 제품의 향미 특성과 소비자 반응을 분석하고 향후 시장성과 유통 전략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 확보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시음에 사용된 밀맥주는 양평군에서 재배된 국산 밀 ‘금강 품종’을 활용해 옥천면에 위치한 양조업체 히든트랙브루잉과 협업해 개발한 시제품이다. 이번 밀 축제 기간 동안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하루 2회 시음행사가 진행되며, 현장 방문객들은 100ml 이하의 소량 시음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 홍보 또는 5천 원 이상 구매 영수증 제시 시 1인 1캔(355ml)의 홍보용 캔맥주도 증정된다. 행사 공간에서는 스티커 품평 보드와 정보 무늬(QR) 설문조사를 통해 ▲맛 만족도 ▲재구매 의향 ▲판매 희망 채널 등 실질적인 소비자 평가를 수집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