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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앞서가는 문재인 후보, 각종 여론조사 '지지율 40%'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여론조사 공표금지 기간이 시작되기 전 각종 여론조사 기관들이 일제히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문재인 후보가 앞서나가고 홍준표·안철수 후보가 각축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지지율 40% 안팎을 얻으며 1위를 달리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막판 추격전을 펼치고 있는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의 경쟁도 치열하다.


칸타퍼블릭의 조사에선 홍준표 후보 16.8, 안철수 15.7로 오차범위 내에서 다투고 있고 엠브레인 조사에서도 문재인 후보가 1위, 홍준표 후보 19.6, 안철수 후보 17.8로 2위를 놓고 접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리얼미터 조사에선 홍준표 후보와 안철수 후보가 소수점 한 자리까지 같았다.


자유한국당 산하 재단법인 여의도연구원이 처음으로 공개한 조사에선 문재인 후보 39.4%에 이어 홍준표 후보가 20%대에 진입하며 안철수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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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갯속 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과 복합적 대응의 시대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한반도 안보 환경이 과거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양상이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도, 서해상 포병 사격 등 전방위적 군사 도발이 일상화되면서 한반도 긴장 수위는 여전히 팽팽하다. 이는 단순히 북한의 무력시위 차원을 넘어선, 근본적인 안보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핵무력 정책을 법제화하고 전술핵 운용 가능성을 공언하며 위협 수위를 높였다. 동시다발적인 신형 무기체계 개발과 성능 개량에 몰두하는 모습은 대남 및 대미 압박 전략의 일환으로 관측된다. 특히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의 군사적 움직임은 9.19 군사합의의 사실상 무력화를 넘어 해상 완충 구역을 훼손하며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최근 국제사회의 이목은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적 밀착에 집중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국면에서 러시아가 북한의 포탄 및 군수 물자를 공급받고, 그 대가로 북한에 위성 및 핵·미사일 기술을 이전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이며, 한반도 비핵화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