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7.31 (목)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흐림인천 31.2℃
  • 구름많음수원 31.3℃
  • 구름많음청주 31.0℃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조금전주 33.3℃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맑음여수 29.5℃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천안 29.4℃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국제

이창명, 음주운전 무죄 논란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음주교통사고 후 도주 혐의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방송인 이창명 씨가 음주운전 혐의에 관해 무죄를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사고 당시 음주 수치를 파악하려 역추산한 혈중알콜농도가 증거로서 부족하다고 판단했다.


지난해 4월, 개그맨 이창명 씨가 자신의 승용차를 몰다 서울 여의도에서 교통 신호등을 들이받았다.


사고를 낸 지 스무 시간 만에 경찰에 출석한 이 씨는 음주 혐의를 부인하며, 병원에 다녀온 것이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경찰은 이씨가 사고 직후 찾아간 병원을 압수수색해 이씨가 식당에서 소주 두 병을 먹었다고 진술한 사실을 확인했다.


경찰은 이 진술을 바탕으로 이른바 위드마크 공식을 적용해 이씨의 혈중 알콜 농도를 면허 취소 수준인 0.148%였던 것으로 추정했다.


검찰도 경찰의 이 같은 분석을 받아들여 음주운전 혐의 등으로 이 씨를 재판에 넘겼다.


그런데 1심 재판부는 증거가 부족하다며 이씨의 음주운전 혐의를 인정하지 않았다.


교통신호등을 파손하고도 아무런 조치 없이 현장을 떠난 혐의에 대해서만 벌금 5백만 원을 선고했다.


사후 혈중알콜 농도 측정 방법인 위드마크 공식이 정확하지 않다고 판단한 것이다.


법원의 이 같은 결정에 대해 일각에서는 지나치게 관대한 판결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합천군, 2025 전국학교대항 배드민턴선수권개회(초등) 협약 체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합천군은 7월 31일 목요일 오전 9시 30분,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한국초등배드민턴연맹(회장 이용국), 경남배드민턴협회(회장 이만기)와 ‘2025 전국학교대항 배드민턴 선수권대회(초등)’ 유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오는 9월 개관 예정인 합천다목적체육관을 중심으로, 전국 단위 실내체육대회 유치의 신호탄이자 지역 스포츠 인프라 활용의 본격적인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전국 초등학생 선수단과 학부모, 임원 등이 대거 방문하게 됨에 따라 지역 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윤철 합천군수, 유달형 합천군체육회장 등 군 관계자 4명과 이용국 한국초등배드민턴연맹 회장 등 연맹 관계자 3명, 박무창 경남배드민턴협회 부회장 등 협회 관계자 2명이 참석하였고, 한국초등배드민턴연맹, 경남배드민턴협회, 합천군배드민턴협회는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합천군민들을 위해 수해복구 지원금 300만 원을 기탁하며 따뜻한 위로와 온정을 전했다. 김윤철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합천다목적체육관 개관과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