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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고위공직자 10명 중 7명 재산 늘어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고위 공직자들의 77% 정도가 지난 1년 동안 재산이 불어난 걸로 나타났다.


재산 공개를 거부한 공직자도 500명이 넘었다.


장차관급 공무원과 시도지사, 대학 총장 등 고위 공직자 1,800명의 평균 재산은 13억 5천만 원.


1년 새 평균 7,600만 원을 불린 것으로 나타났다.


10명 중 8명에 가까운 76.8%의 공직자들은 재산이 늘었다.


재산 신고 대상자들 가운데 최고 부자는 허성주 서울대 치과병원장으로, 207억 원을 신고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37억 3천여만 원으로 지난해보다 2억여 원 늘었고, 취임 직후보다는 12억 원 가까이 증가했다.


대권주자 가운데 1위는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가 1,195억여 원이었고 안희정 지사는 9억 8천만 원, 이재명 시장 26억 9천만 원, 홍준표 지사 25억 6천만 원이었다.


시도지사 중에는 김기현 울산시장이 71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박원순 서울시장은 빚만 5억여 원으로 가장 적었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심판의 주심을 맡았던 강일원 헌법재판관은 배우자가 보유했던 삼성전자 주식 570주를 8억 1천만 원가량에 전량 매각한 것으로 파악됐다.


가족 재산을 공개하지 않은 사람은 550명으로 재산고지 거부율은 지난해와 비슷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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