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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롯데 신격호 3번째 부인' 서미경 법정출석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신격호 회장의 숨겨진 여인으로 궁금증을 자아냈던 미스 롯데 출신의 서미경 씨의 등장이 화제다.


내내 출석을 거부해 오던 서 씨는 강제구인 경고에 결국 직접 법정으로 나왔다.


검은색 정장 차림에 검은 뿔테를 쓴 채 차에서 내린 서미경 씨.


쏟아지는 카메라 플래시에 당황한 듯 잠시 머뭇거리더니 취재진의 질문에 입을 다문 채 법정으로 들어갔다.


아역배우로 활동했던 서 씨가 롯데와 인연을 맺은 건 금호여중 시절인 1972년.


초대 미스 롯데로 뽑히며 단숨에 하이틴 스타로 떠올랐다.


한창 인기를 누리던 1981년 돌연 종적을 감춘 서 씨는 2년 뒤 신격호 총괄회장과의 사이에서 딸 신유미 씨를 낳았고 이후 행적은 공개된 적이 없다.


검찰이 서 씨를 기소한 혐의는 크게 두 가지로 전해졌다.
 

신격호 총괄회장으로부터 롯데홀딩스 지분을 넘겨받는 과정에서 증여세 등 3백억 원 상당을 탈루한 혐의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으로부터 롯데시네마 매점을 불법 임대받아 770억 원대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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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제3대 울진군공무원노조 출범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울진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최신득)은 지난 6월 5일 왕피천문화관에서 제3대 공무원노동조합 출범식을 개최했다. 정기총회에 이어 개최된 이번 출범식은 새롭게 출발하는 노동조합의 역할과 비전을 공유하고, 조합원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출범식에는 손병복 울진군수, 김정희 울진군의회 의장, 석현정 공무원노조총연맹 위원장, 공주석 시군구연맹 위원장 등 내빈을 비롯해 조합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 제3대 울진군공무원노조 출범은 조합원 간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울진군 공직사회의 조직문화 개선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신득 위원장은 출범사에서 “조합원의 권익신장과 복리증진,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함께하는 노조, 믿고 기댈 수 있는 노조를 만들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울진군 공무원노조는 지역 발전과 공직사회 혁신을 위한 중요한 동반자”라며“노사가 함께 소통하고 협력한다면 더욱 건강한 공직문화를 조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