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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북한 '공포정치' 극에 달했다 '무더기 처형'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우리 국정원장격인 북한 권력 서열 5위, 김원홍 국가안전보위상이 해임된 가운데, 현재 연금상태인 것으로 국정원이 확인했다.


보위성의 차관급 이상 간부 5명도 총살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은의 고모부 장성택 처형 등을 주도했던 김원홍마저 숙청되는 등 북한의 공포 통치가 극에 달하고 있다.


국정원은 김원홍 전 국가안전보위상이 지난달 말까지 조직 지도부의 조사를 받고 현재 가택연금 상태라고 밝혔다.


한때 김정은의 측근이던 김원홍은 허위 보고 등이 문제가 돼 밀려난 것으로 국정원은 파악했다.


국정원 보고에 따르면 '섬길 자격도 없다'며 보위성 내에 김정일 동상까지 철거했을 정도로 보위성은 심한 문책을 당했다.


차관급 이상 고위 간부 5명이 고사총에 총살됐고, 추가 처형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때문에 보위성이 김정은의 신임을 되찾기 위해 이번 암살을 주도했을 가능성도 제기됐다.


또 공포통치에도 불구하고 체제 비방 낙서 등이 핵심 군부대와 학교 등에서 빈번하게 발견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의 북한산 석탄 수입 중단 조치가 북한 경제를 마비시킬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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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현 아산시장 "공직자 헌신, 시민 신뢰로"… 수해 복구 총력 당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오세현 아산시장은 1일 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8월 월례모임에서 수해와 폭염 등 재난 대응에 헌신한 공직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공직자의 땀과 진심은 결국 시민의 신뢰로 돌아온다”며 끝까지 책임 있는 자세로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오 시장은 “숨 막히는 더위와 기록적인 폭우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사명을 다한 공직자 여러분 덕분에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며 “아직 집으로 돌아가지 못한 이재민이 있는 만큼, 생활과 마음까지 세심히 살펴달라”고 말했다. 이날 모임에서는 재난 현장에서 시민의 생명을 구조한 공직자의 미담도 소개됐다. 지난 7월 17일 염치읍 곡교지하차도 인근에서 침수 차량 위에 고립된 시민을 구조한 심용근 염치읍장, 최욱진 팀장, 박현우 주무관의 사례다. 오 시장은 “재해 초기부터 현장을 지킨 공직자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강조하며 “현장 중심, 시민 우선이라는 시정 철학을 실천한 모범 사례다.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준 공직자들께 감사드린다”며 큰 박수를 보냈다. 민생 회복을 위한 정책 성과도 공유됐다. 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