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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특검, 청와대 '압수수색' 언제?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어제 법원에선 대통령과 최순실 씨가 지난해 차명전화로 수백 차례 통화를 했다고 특검이 밝혔다.


특검은 "2대로 추정되는 차명전화를 통해 최 씨가 독일로 출국한 지난해 9월 3일에서 10월 30일 사이에만 해도 127회 통화가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특검은 윤전추 행정관이 차명전화를 개통했는데 실물은 아직 확보하지 못했다고 밝혔는데요. 특검은 이런 내용을 오늘 오전 법원에서 열린 청와대 압수수색 불승인 집행정지 신청 사건의 심문에서도 주장했다.


이에 대해 청와대 측은 "대통령이 최 씨와 하루에 3번꼴로 통화했다는 특검의 주장은 상식적으로 말이 안 되는 추정일 뿐"이라고 반박했다.


특히 "특검이 발부받은 압수수색 영장 목록에는 휴대전화가 없었는데 이제 와서 영장에도 없던 내용으로 압수수색 필요성을 말하는 것은 황당한 주장"이라고 밝혔다.


서울행정법원은 오늘쯤 압수수색에 대한 판단을 내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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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현 아산시장 "공직자 헌신, 시민 신뢰로"… 수해 복구 총력 당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오세현 아산시장은 1일 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8월 월례모임에서 수해와 폭염 등 재난 대응에 헌신한 공직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공직자의 땀과 진심은 결국 시민의 신뢰로 돌아온다”며 끝까지 책임 있는 자세로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오 시장은 “숨 막히는 더위와 기록적인 폭우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사명을 다한 공직자 여러분 덕분에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며 “아직 집으로 돌아가지 못한 이재민이 있는 만큼, 생활과 마음까지 세심히 살펴달라”고 말했다. 이날 모임에서는 재난 현장에서 시민의 생명을 구조한 공직자의 미담도 소개됐다. 지난 7월 17일 염치읍 곡교지하차도 인근에서 침수 차량 위에 고립된 시민을 구조한 심용근 염치읍장, 최욱진 팀장, 박현우 주무관의 사례다. 오 시장은 “재해 초기부터 현장을 지킨 공직자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강조하며 “현장 중심, 시민 우선이라는 시정 철학을 실천한 모범 사례다.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준 공직자들께 감사드린다”며 큰 박수를 보냈다. 민생 회복을 위한 정책 성과도 공유됐다. 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