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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트위터, 증오발언 가입자 '계정 퐤쇄' 강력 대처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트럼프 대통령이 주로 트위터를 통해서 민감한 발언들을 많이 쏟아내는데 이 트위터가 앞으로 인종차별, 여성혐오, 증오 발언을 올리면 계정을 폐쇄하겠다고 밝혔다.


트위터는 지난해 7월 극우언론인 밀로 야노풀로스의 트위터 계정을 정지했다.


영화 고스터버스터즈의 출연 여배우 레슬리 존스에 대한 인종과 여성혐오적인 발언을 했기 때문이다.


야노풀로스는 트위터의 조치에 대해 정치적 공격이라며 반발했다.


야노풀로스는 최근 미국 버클리 대학에서 강연을 하려다 학생들의 시위에 저지당하기도 했다.


트위터가 현지시간 7일 모욕감이나 혐오감을 주는 트윗으로 이용금지가 된 사람들에 대해서는 영구적으로 새로운 계정을 못 만들게 하겠다고 밝혔다.


표현의 자유가 중요하지만 근거 없는 비방이나 험담, 혐오발언을 막을 필요가 있다는 이유다.


트위터는 또 검색기능을 강화해 저급한 내용의 트윗을 걸러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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