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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정유라 '대형 로펌' 변호사 선임 '돈은 어디서 났나'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돈이 없어서 국선변호사를 선임했다던 정유라 씨가 사실은 수임료가 적지 않은 대형 로펌 변호사를 선임한 게 또 확인됐다.


송환 거부, 장기 소송전을 준비하는 태세인 가운데 이달 내 국내 압송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이다.


정유라 씨가 덴마크 경찰에 체포된 직후 선임한 얀 슈나이더 변호사. 정씨는 슈나이더가 국선변호인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슈나이더는 덴마크 대형 법률회사 소속의 거물급 변호사로 확인됐다.


법률회사는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슈나이더가 형법 전문가로 경제범죄와 형사 절차와 관련한 최고 전문가라고 홍보하고 있다.


법률회사의 파트너 직위인 슈나이더의 선임경위와 수임료의 출처, 그리고 처음부터 장기 소송전을 고려한 것 아니냐는 논란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법무부와 특검이 정씨 송환절차에 착수한 가운데 덴마크 검찰은 송환 결정까지 30일 정도가 소요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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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현 아산시장 "공직자 헌신, 시민 신뢰로"… 수해 복구 총력 당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오세현 아산시장은 1일 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8월 월례모임에서 수해와 폭염 등 재난 대응에 헌신한 공직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공직자의 땀과 진심은 결국 시민의 신뢰로 돌아온다”며 끝까지 책임 있는 자세로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오 시장은 “숨 막히는 더위와 기록적인 폭우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사명을 다한 공직자 여러분 덕분에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며 “아직 집으로 돌아가지 못한 이재민이 있는 만큼, 생활과 마음까지 세심히 살펴달라”고 말했다. 이날 모임에서는 재난 현장에서 시민의 생명을 구조한 공직자의 미담도 소개됐다. 지난 7월 17일 염치읍 곡교지하차도 인근에서 침수 차량 위에 고립된 시민을 구조한 심용근 염치읍장, 최욱진 팀장, 박현우 주무관의 사례다. 오 시장은 “재해 초기부터 현장을 지킨 공직자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강조하며 “현장 중심, 시민 우선이라는 시정 철학을 실천한 모범 사례다.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준 공직자들께 감사드린다”며 큰 박수를 보냈다. 민생 회복을 위한 정책 성과도 공유됐다. 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