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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헌재, 오늘 탄핵심판 첫 변론절차 시작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신속 심리에 나선 헌법재판소는 오늘 드디어 탄핵심판 변론을 시작한다.


3만 2,000쪽에 이르는 검찰 수사 기록을 분석하고 추가 증인 신청도 논의한다.


당사자 박근혜 대통령은 불참할 것으로 보여 오늘 변론은 길게 진행되지는 않을 전망이다.


탄핵심판 준비를 마친 헌법재판소가 오늘부터 본격적인 변론기일에 들어간다.


박한철 헌재소장 등 9명의 헌법재판관이 모두 참여해 국회와 대통령 측의 변론과 증인 신문을 하게 된다.


헌재는 오늘 첫 변론을 시작으로 이번 주 목요일인 5일 2차, 그리고 오는 10일을 3차 변론기일로 잡았다.


대통령을 출석시켜 신문하자는 국회 측 요청이 기각된 만큼 오늘은 간단한 논의만 한 뒤, 본격적인 심리는 5일부터 시작될 전망이다.


5일 2차 변론에서는 이재만, 안봉근 전 청와대 비서관과 이영선, 윤전추 행정관이 출석해 대통령의 세월호 당일 행적 등을 진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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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현 아산시장 "공직자 헌신, 시민 신뢰로"… 수해 복구 총력 당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오세현 아산시장은 1일 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8월 월례모임에서 수해와 폭염 등 재난 대응에 헌신한 공직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공직자의 땀과 진심은 결국 시민의 신뢰로 돌아온다”며 끝까지 책임 있는 자세로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오 시장은 “숨 막히는 더위와 기록적인 폭우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사명을 다한 공직자 여러분 덕분에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며 “아직 집으로 돌아가지 못한 이재민이 있는 만큼, 생활과 마음까지 세심히 살펴달라”고 말했다. 이날 모임에서는 재난 현장에서 시민의 생명을 구조한 공직자의 미담도 소개됐다. 지난 7월 17일 염치읍 곡교지하차도 인근에서 침수 차량 위에 고립된 시민을 구조한 심용근 염치읍장, 최욱진 팀장, 박현우 주무관의 사례다. 오 시장은 “재해 초기부터 현장을 지킨 공직자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강조하며 “현장 중심, 시민 우선이라는 시정 철학을 실천한 모범 사례다.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준 공직자들께 감사드린다”며 큰 박수를 보냈다. 민생 회복을 위한 정책 성과도 공유됐다. 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