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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주말날씨 '추위풀려' 미세먼지 주의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이번 주말부터 당분간은 추위가 풀릴 전망이다.


따스한 서풍 계열의 바람이 불어 들면서 기온을 크게 끌어올릴 것으로 보인다.


어제 영하 18도 선까지 떨어졌던 철원의 기온이 지금은 영하 2도선을 보이고 있다.


서울도 영하 1.7도로 어제 아침보다 약 8도가량이나 높은 상태다.


낮 동안에도 대부분 10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활동하시기 무난하겠다.


다만 오후부터는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되면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까지 오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공기가 탁해지니까 호흡기 약하신 분들 주의가 필요하다.


일요일인 내일도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 대부분 예년 기온을 웃돌면서 온화한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다음 주 초반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고 비가 그친 뒤에도 크게 추워지지는 않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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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송 서복례 화백, 고향 당진시에 작품 기증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당진시는 대한민국 미술대전 초대작가이자 소나무의 사계절 푸르름을 담은 작품 세계로 잘 알려진 여송(如松) 서복례 화백이 8월 1일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작품 기증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여송 서복례 화백은 당진시 신평면 출신으로, 20여 년간 소나무를 주제로 전통 수묵담채화 기법을 연구해 온 원로 화가이다. 이번에 기증한 작품은 ‘왜목마을 시목 소나무’라는 작품으로 가로 320㎝, 세로 210㎝로 약 300호이며, 왜목마을의 일출을 배경으로 굵고 힘찬 붓선으로 소나무의 기개를 표현하고, 솔잎은 섬세하고 정교하게 표현했다. 작품은 당진시청 3층 해나루홀에 상시 전시되며, 당진시청을 찾는 주요 외빈과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송 서복례 화백은 기증식에서 “소나무는 한국인의 강인한 기개와 불굴의 의지를 담고 있으므로 이 작품이 호우로 어려움을 겪은 시민들에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당진시민을 위해 혼을 불어넣어 완성한 작품을 선뜻 기증해 주신 서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