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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주말날씨 '추위풀려' 미세먼지 주의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이번 주말부터 당분간은 추위가 풀릴 전망이다.


따스한 서풍 계열의 바람이 불어 들면서 기온을 크게 끌어올릴 것으로 보인다.


어제 영하 18도 선까지 떨어졌던 철원의 기온이 지금은 영하 2도선을 보이고 있다.


서울도 영하 1.7도로 어제 아침보다 약 8도가량이나 높은 상태다.


낮 동안에도 대부분 10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활동하시기 무난하겠다.


다만 오후부터는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되면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까지 오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공기가 탁해지니까 호흡기 약하신 분들 주의가 필요하다.


일요일인 내일도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 대부분 예년 기온을 웃돌면서 온화한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다음 주 초반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고 비가 그친 뒤에도 크게 추워지지는 않을 전망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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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공급망 실사 지침 강화에 따른 국내 기업 ESG 경영 비상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최근 유럽연합(EU)의 공급망 실사 지침 강화 움직임이 국내 기업들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비상등을 켰다. 기존 대기업 위주였던 규제 적용 범위가 중견기업까지 확대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하는 국내 기업들은 공급망 전반에 걸친 ESG 리스크 관리에 대한 압박을 느끼고 있다. 이는 단순히 법규 준수를 넘어 기업의 지속가능성 및 평판에 직결되는 문제로 부상하고 있다. EU 이사회는 지난 10월,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협상안을 승인하며 공급망 내 인권 및 환경 실사 의무화를 더욱 구체화하고 있다. 이 지침은 기업이 자체 운영뿐 아니라 자회사 및 협력업체를 포함한 공급망 전반에서 인권 침해와 환경 파괴를 예방, 식별, 완화하며 보고하도록 의무화한다. 특히, 일정 규모 이상의 기업뿐만 아니라 고위험 산업군에 속하는 중소·중견기업까지 적용될 가능성이 제기되어 국내 기업들의 부담이 가중될 전망이다. 국내 기업들은 이러한 변화에 대한 준비가 시급하다. 특히 중견기업의 경우 ESG 전담 조직이나 전문 인력이 부족한 경우가 많아, 복잡한 EU의 실사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