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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8차 촛불집회 헌재 100m 앞 행진 허용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박근혜 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은 오늘 오후 5시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즉각 퇴진과 황교안 국무총리의 퇴진을 촉구하는 8차 촛불집회를 연다.


법원이 헌법재판소 앞 100미터 지점까지 집회와 행진을 허용하면서, 비상국민행동은 헌재 앞 100미터 지점인 안국역 4번 출구에서 오후 10시 30분까지 행진할 수 있다.


주최 측은 오늘 집회에서 헌재의 신속한 탄핵 심판 처리를 요구하면서 청와대 방면과 헌재소, 총리 공관 방향으로도 행진할 계획한다.


한편 대통령 지지단체인 박사모 등 보수단체도 오늘 오전 헌재 인근인 안국역 앞에서 대통령 탄핵 기각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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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송 서복례 화백, 고향 당진시에 작품 기증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당진시는 대한민국 미술대전 초대작가이자 소나무의 사계절 푸르름을 담은 작품 세계로 잘 알려진 여송(如松) 서복례 화백이 8월 1일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작품 기증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여송 서복례 화백은 당진시 신평면 출신으로, 20여 년간 소나무를 주제로 전통 수묵담채화 기법을 연구해 온 원로 화가이다. 이번에 기증한 작품은 ‘왜목마을 시목 소나무’라는 작품으로 가로 320㎝, 세로 210㎝로 약 300호이며, 왜목마을의 일출을 배경으로 굵고 힘찬 붓선으로 소나무의 기개를 표현하고, 솔잎은 섬세하고 정교하게 표현했다. 작품은 당진시청 3층 해나루홀에 상시 전시되며, 당진시청을 찾는 주요 외빈과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송 서복례 화백은 기증식에서 “소나무는 한국인의 강인한 기개와 불굴의 의지를 담고 있으므로 이 작품이 호우로 어려움을 겪은 시민들에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당진시민을 위해 혼을 불어넣어 완성한 작품을 선뜻 기증해 주신 서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