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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8차 촛불집회 헌재 100m 앞 행진 허용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박근혜 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은 오늘 오후 5시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즉각 퇴진과 황교안 국무총리의 퇴진을 촉구하는 8차 촛불집회를 연다.


법원이 헌법재판소 앞 100미터 지점까지 집회와 행진을 허용하면서, 비상국민행동은 헌재 앞 100미터 지점인 안국역 4번 출구에서 오후 10시 30분까지 행진할 수 있다.


주최 측은 오늘 집회에서 헌재의 신속한 탄핵 심판 처리를 요구하면서 청와대 방면과 헌재소, 총리 공관 방향으로도 행진할 계획한다.


한편 대통령 지지단체인 박사모 등 보수단체도 오늘 오전 헌재 인근인 안국역 앞에서 대통령 탄핵 기각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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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정상 첫 통화…이 대통령 "미래의 도전에 함께 대응, 상생 모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9일 12시부터 약 25분간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첫 통화를 가졌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전했다. 강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이시바 총리의 대통령 취임 축하에 대해 사의를 표하고, 오늘날의 전략적 환경 속에서 한일관계의 중요성이 더욱 증대되고 있음을 강조하고, 한일 양국이 상호 국익의 관점에서 미래의 도전과제에 같이 대응하고 상생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강 대변인은 또 "양 정상은 상호 존중과 신뢰, 책임 있는 자세를 바탕으로 보다 견고하고 성숙한 한일관계를 만들어 나가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고 전했다. 이어 "특히,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는 올해 양국 국민들 간의 활발한 교류 흐름에 주목하면서 당국 간 의사소통도 더욱 강화해 나가자고 했다"고 덧붙였다. 강 대변인은 "또한, 양 정상은 그간 한미일 협력의 성과를 평가하고, 앞으로도 한미일 협력의 틀 안에서 다양한 지정학적 위기에 대응해 나가기 위한 노력을 더해 나가자고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