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6.02.04 (수)

  • 흐림동두천 4.0℃
  • 흐림강릉 7.9℃
  • 연무서울 5.3℃
  • 연무인천 5.4℃
  • 연무수원 6.8℃
  • 연무청주 7.1℃
  • 연무대전 7.3℃
  • 구름많음대구 8.7℃
  • 연무전주 7.9℃
  • 구름많음울산 9.7℃
  • 연무광주 8.3℃
  • 구름조금부산 10.5℃
  • 맑음여수 9.8℃
  • 구름조금제주 13.5℃
  • 구름많음천안 7.1℃
  • 구름많음경주시 9.4℃
  • 구름많음거제 8.7℃
기상청 제공

국제

'폭스바겐 배출가스 조작' 배상액 16조 7천억원 '벌금도 부과'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미국 연방 법원이 배출가스 조작 혐의로 집단 소송을 당한 폭스바겐의 배상액 합의안을 승인했다.


배상액은 16조 7000억 원인데 별도로 거액의 벌금도 부과될 전망이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연방법원이 독일 자동차업체 폭스바겐이 배출가스 조작에 따른 소비자 피해 배상을 위해 제시한 합의안을 승인했다.


합의금은 147억 달러, 우리 돈 16조 7천억 원으로 미국 내 소비자 집단소송 합의액 가운데 가장 큰 액수다.


이에 따라 배출가스가 조작된 폭스바겐의 2천cc급 디젤 차량 소유자 47만 5천 명은 1인당 5천 백 달러에서 만 달러까지 배상받게 된다.


차량 소유자들은 또 자동차를 되팔거나 수리받을 수 있다.


폭스바겐은 다음 달 중순부터 차량 재구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합의금 147억 달러에는 소비자 배상액 백 억 달러 외에도 환경보호청에 배상할 27억 달러와 배출가스 저감 차량 연구개발비 20억 달러도 포함됐다.


폭스바겐은 이번 집단소송과 별개로 미국 정부에 거액의 벌금을 내야 하며 합의에 반대하는 소비자들로부터 개별 소송을 당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작년 9월 폭스바겐이 비밀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배출가스를 조작해온 사실이 밝혀졌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한국 영화 시장, 플랫폼 다변화 속 새로운 도전 직면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이기삼 기자 | 한국 영화 개봉 시장은 2025년 말부터 이어진 기대작들의 개봉 릴레이와 함께 회복세를 보이는 듯했으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의 영향력 확대와 제작비 상승이라는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했다. 특히 주요 배급사들은 극장 개봉과 동시에 OTT 동시 공개를 저울질하는 등 유통 전략의 변화를 모색하는 가운데, 관객들의 관람 행태 또한 극장과 안방 극장을 오가는 형태로 빠르게 재편되는 양상을 보였다. 엔데믹 전환 이후 극장가는 회복의 기대감을 품었지만, 실제로 팬데믹 이전 수준을 완전히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거대 자본을 등에 업은 글로벌 OTT 플랫폼의 오리지널 콘텐츠가 시장의 주류로 자리 잡으면서, 전통적인 극장 개봉 중심의 한국 영화 산업은 생존을 위한 구조적 변화 압박을 강하게 받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씨제이이엔엠(035760), 롯데컬처웍스 등 주요 배급사들은 블록버스터급 대작 투자와 동시에 틈새시장을 겨냥한 실험적인 중소 규모 영화를 제작하며 리스크 분산에 나섰다. 과거와 달리 흥행의 예측 가능성이 낮아진 시장 환경에서, 단일 개봉 전략만으로는 수익성을 담보하기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