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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미술계까지…문화계 전반 '성추문' 논란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문학계에 이어서 미술계에서도 성추문이 폭로됐다.


유명 미술관의 책임 큐레이터가 여성 작가들을 성추행했다는 것이다.


성추문 논란이 문화계 전반으로 확산 되고 있다.


페미니스트를 자처하며 문화 예술 기획자로도 활동해온 함영준 씨가 과거 여성작가등을 대상으로 노골적인 성추행을 했다는 사실이 폭로됐다.


같이 활동했던 동인회와 출판사 측은 함씨와의 결별을 선언했다.


함 씨는 자신의 행동이 파렴치했다면서 모든 현재 직위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SNS 상에서는 문단 내 성추행을 질타하는 글들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대학때부터 교수의 성추행장면을 목격했지만 학점 때문에 모른 체 해왔다는 증언이 있는가 하면, 영화계에서도 평론가들의 성추행이 있다는 글도 올라왔다.


'늙은 은교, 젊은 은교' 발언으로 구설수에 올랐던 소설가 박범신씨는 트위터를 통해 정식 사과했다.


술자리 성추행은 없었다면서 의혹을 제기한 이를 비난하는 여성도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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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균형발전은 국가 생존전략…지방에 더 많이 지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일 "균형 발전은 국가의 생존을 위한 생존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전국 시도지사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자치와 분권은 대한민국의 중요한 국정과제"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은 그동안 불균형 성장을 국가의 성장전략으로 채택해온 것이 사실"이라며 "그러다 보니 모든 자원이 특정 지역과 특정 영역에 집중됐고, 그 부작용으로 수도권 일극 체제가 생겨났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한때는 이 방식이 매우 효율적인 발전 전략이었지만 지금은 성장과 발전을 저해하는 요소가 됐다"며 "이제 균형발전은 지역이나 지방에 대한 배려나 시혜가 아닌 국가의 생존을 위한 전략이라고 새 정부는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이번 소비쿠폰 지급에서도 수도권보다 지방에 더 인센티브를 지급했다"며 "똑같이가 아니라 더 많은 지원을 해야 비로소 균형을 조금이라도 유지할 수 있다는 생각을 이번 정책으로 나름 시현해 봤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국가 정책 결정이나 예산 재정 배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