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6.02.04 (수)

  • 흐림동두천 4.0℃
  • 흐림강릉 7.9℃
  • 연무서울 5.3℃
  • 연무인천 5.4℃
  • 연무수원 6.8℃
  • 연무청주 7.1℃
  • 연무대전 7.3℃
  • 구름많음대구 8.7℃
  • 연무전주 7.9℃
  • 구름많음울산 9.7℃
  • 연무광주 8.3℃
  • 구름조금부산 10.5℃
  • 맑음여수 9.8℃
  • 구름조금제주 13.5℃
  • 구름많음천안 7.1℃
  • 구름많음경주시 9.4℃
  • 구름많음거제 8.7℃
기상청 제공

생활/건강

가을 이사철 인테리어·설비 피해 급증 "소비자 주의"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요즘, 이사를 가는 대신, 집수리나 리모델링으로 살던 집을 고치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주택인테리어 부실공사 때문에 피해신고도 늘고 있어서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전망이다.


소비자원에 접수된 인테리어나 설비 관련 상담은 최근 3년여 간 모두 1만 1천여 건.


피해구제 신청도 330여 건이 넘고 매년 증가추세다.


특히 이사가 급증하는 10월에 가장 많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유형별로는, 피해 사례의 절반 이상인 192건이 부실공사로 하자가 발생했다는 내용이었고, 다른 자재를 쓰거나 규격에 맞지 않는 시공도 10%를 넘었다.


세부적으로는 창호와 문, 도배·커튼 공사에 대한 불만이 많았다.


하지만 재시공이나 보상을 받기는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보상이 이뤄진 건 전체의 30% 수준이었고 나머지 70%는 합의조차 이루지 못했다.


시공업체가 '원래 생기는 문제' 라거나 '주택 자체에서 발생하는 고장'이라며 책임을 회피했기 때문.


소비자원은 계약서에 자재의 종류나 규격 등을 최대한 자세히 적고 현행법상 1천5백만 원 이하 공사는 자격요건 없이 누구나 할 수 있는 만큼, 무조건 싼 업체를 고르기보다는 주변 평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것을 당부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한국 영화 시장, 플랫폼 다변화 속 새로운 도전 직면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이기삼 기자 | 한국 영화 개봉 시장은 2025년 말부터 이어진 기대작들의 개봉 릴레이와 함께 회복세를 보이는 듯했으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의 영향력 확대와 제작비 상승이라는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했다. 특히 주요 배급사들은 극장 개봉과 동시에 OTT 동시 공개를 저울질하는 등 유통 전략의 변화를 모색하는 가운데, 관객들의 관람 행태 또한 극장과 안방 극장을 오가는 형태로 빠르게 재편되는 양상을 보였다. 엔데믹 전환 이후 극장가는 회복의 기대감을 품었지만, 실제로 팬데믹 이전 수준을 완전히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거대 자본을 등에 업은 글로벌 OTT 플랫폼의 오리지널 콘텐츠가 시장의 주류로 자리 잡으면서, 전통적인 극장 개봉 중심의 한국 영화 산업은 생존을 위한 구조적 변화 압박을 강하게 받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씨제이이엔엠(035760), 롯데컬처웍스 등 주요 배급사들은 블록버스터급 대작 투자와 동시에 틈새시장을 겨냥한 실험적인 중소 규모 영화를 제작하며 리스크 분산에 나섰다. 과거와 달리 흥행의 예측 가능성이 낮아진 시장 환경에서, 단일 개봉 전략만으로는 수익성을 담보하기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