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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바늘구멍 취업문, 인적성 검사 '중요'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순수 한글 단어를 하나 쓰고 의미를 설명하라'


최근 현대차 인성 적성검사에 출제된 문제다.


상당수 취업 준비생들이 답을 잘 못했다고 아쉬워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자동차그룹의 인적성 검사가 치러진 서울의 한 고등학교, 이곳에서만 1천 명, 모두 10만여 명의 취업준비생들이 아침 일찍 전국의 고사장에 모여들었다.


서류전형 통과에 이어 장장 6시간 동안 진행되는 시험을 앞둔 취업준비생들은 초초하기만 하다.


LG 그룹 인적성 평가에도 1만 5천여 명이 몰린 것으로 파악됐다.


현대차와 LG그룹 외에도 서류전형을 마친 삼성, CJ, SK 등 대기업들이 이번 달부터 줄줄이 인적성 검사를 실시한다.


최근 중견기업들도 인적성 검사를 도입하는 추세다.


올 하반기 채용은 작년보다 7%나 줄어든 상황, 맞춤형 인재를 뽑으려는 기업들의 전략에 취업준비생들의 어깨는 더욱 무거워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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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균형발전은 국가 생존전략…지방에 더 많이 지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일 "균형 발전은 국가의 생존을 위한 생존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전국 시도지사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자치와 분권은 대한민국의 중요한 국정과제"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은 그동안 불균형 성장을 국가의 성장전략으로 채택해온 것이 사실"이라며 "그러다 보니 모든 자원이 특정 지역과 특정 영역에 집중됐고, 그 부작용으로 수도권 일극 체제가 생겨났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한때는 이 방식이 매우 효율적인 발전 전략이었지만 지금은 성장과 발전을 저해하는 요소가 됐다"며 "이제 균형발전은 지역이나 지방에 대한 배려나 시혜가 아닌 국가의 생존을 위한 전략이라고 새 정부는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이번 소비쿠폰 지급에서도 수도권보다 지방에 더 인센티브를 지급했다"며 "똑같이가 아니라 더 많은 지원을 해야 비로소 균형을 조금이라도 유지할 수 있다는 생각을 이번 정책으로 나름 시현해 봤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국가 정책 결정이나 예산 재정 배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