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6.09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인천 16.9℃
  • 맑음수원 17.4℃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전주 19.1℃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여수 16.8℃
  • 맑음제주 21.3℃
  • 구름조금천안 17.8℃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국제

'무자격' 열차운행, 공항 '안전불감증' 여전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국내 공항들의 안전 불감증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격인증도 제대로 받지 않은 직원들을 관제사로 투입해 셔틀 열차 원격 운행을 맡기는가 하면 실탄이나 칼 같은 흉기류도 버젓이 검색대를 통과했다.


인천공항 여객터미널과 탑승동을 오가는 무인 셔틀트레인은 관제사들이 원격으로 운행합니다.


인천공항공사는 일반 사무직 직원에게 240시간의 교육을 받게 한 후 관제사로 투입했다.


그런데 이 자격인증 교육을 제대로 받지 않고 많게는 180시간 넘게 허위로 교육 시간을 기재한 무자격자들이 관제사로 일한 것이 특별 감사 결과 밝혀졌다.


들통이 나고도 징계는 견책과 주의에 그쳤다.


공항 보안 검색 구멍도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7월, 제주공항 보안검색대를 통과하려던 주한 미군의 짐에서 실탄이 발견되기도 했다.


출발지였던 대구공항에선 검색대를 통과한 뒤였던 것으로 전해져 충격을 줬다.
 

공항 이용객 연간 1억 명 시대에 걸맞은 안전의식과 대책이 절실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금천구의회, 25일간의 정례회 돌입…민생‧행정 현안 본격 심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금천구의회가 9일 제255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25일간의 공식 회기 일정에 돌입했다. 이인식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와 2024회계연도 결산안 지출 승인안, 민생현안과 관련된 조례안 등 중요한 안건들이 상정되어 있는 매우 뜻깊은 회기”라며 동료 의원에게는 구민의 시선에서 면밀한 감사를, 집행부에는 신속하고 충실한 자료 준비와 책임 있는 답변을 당부했다. 이어 “9대 의회 출범 3년을 맞이한 지금, 남은 임기 동안도 모든 열정을 다해 소임을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고영찬 의원과 도병두 의원의 5분 자유발언도 이어졌다. ◇ 고영찬 의원 “불법주정차 근절 위한 실효성 있는 단속 필요” 고영찬 의원은 ‘금천구 불법주정차에 대한 행정의 대응 부족’을 주제로, 불법주정차의 일상화와 단속의 실질적 중단으로 이면도로, 어린이보호구역, 소방도로 등 질서가 무너져 버린 현실을 지적했다. 고 의원은 “주민들의 안전과 질서 유지를 위해 실효성 있는 주차단속이 시급하다”며, ▲불법주정차 단속의 즉각적 전면 재개 ▲사전 안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