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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중국 '최악의 토네이도' 98명 사망

 

[데일리연합 황철수기자] 중국에서는 최악의 토네이도가 발생해 98명이 숨졌다.

달결 크기의 우박이 하늘에서 마구 쏟아져 내렸다.

강력한 토네이도에 공장들이 무너져 산업단지가 폐허로 변했다.

철탑이 엿가락처럼 휘었고, 부서진 유치원 건물 한편엔 대피한 어린아이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어제 오후 장쑤성 옌청시 일대에 폭우와 우박을 동반한 강력한 토네이도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지금까지 98명이 숨지고, 840여 명이 다쳤다.

무너진 공장 내부에 있던 화학물질이 인명피해를 키웠고, 우박을 맞아 크게 다친 중환자들이 많아 피해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어제 토네이도는 초속 60미터 넘는 초강력 돌풍으로 목격자들은 자동차를 날려 보낼 정도로 강력했다고 전했다.

중국 남부 지방에는 여름철 토네이도가 자주 발생하지만 이번과 같이 인명피해가 큰 것은 이례적이다.

재해가 발생한 옌청 지역은 기아자동차 현지 공장도 있는데 다행히 사고 지점과 멀리 떨어져 있어 피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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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바양주르흐구 학생대표단, 옥천군의회 방문 국제 우호교류 통한 청소년 국제교류 활성화 기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옥천군의회는 몽골 울란바토르시 바양주르흐구 학생대표단 10명을 초청해 7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24년 3월 양 의회 간 체결된 우호교류 협력 양해각서(MOU)의 후속 조치로, 청소년 국제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를 높이고 양 지역 간 우정을 돈독히 하고자 마련됐다. 옥천군에 도착한 첫날, 학생대표단은 장령산자연휴양림 산림치유 체험을 시작으로 대청호 관공선 체험과 용암사에서의 한국 전통문화 체험 등을 통해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옥천의 매력을 만끽했다. 둘째 날에는 충북도립대학교를 방문하여 외국인 유학생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옥천군 산림과의 협조로 드론 조종 체험을 진행했다. 또한,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서 한옥과 한복 체험을 통해 한국 고유의 전통을 직접 경험했다. 셋째 날에는 충북산업과학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수업과 교육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고 학생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진 후 옥천군 관광명소를 견학하며 모든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청소년 국제교류에 참여한 몽골 학생 맨드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