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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손흥민과 김민재가 토트넘에서 한솥밥?

2002/2023 시즌 어느 누구보다 뜨거운 여름을 보낼 김민재 선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원소명 기자 | 2022년 5월 13일자 다수의 터키 매체에 따르면 터키의 유명 축구클럽인 페네르바체에 성공적으로 안착하여 맹활약하고 있는 김민재 선수를 토트넘의 콘테 감독이 데려오길 원하고 있다.

 

Calendar Newspaper가 편집한 뉴스에 따르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토트넘은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중앙수비수인 김민재를 영입할 준비를 하고 있으며, 페네르바체는 김민재 선수의 이적료를 2,300만 유로(약 306억원)로 책정했으며 적절한 제안이 있을 경우 이적을 고려하고 있다.

 

토트넘에서 구단 수뇌부에 김민재 선수의 이적을 적극적으로 어필한 사람은 바로 손흥민 선수라고 한다.

 

만약 이번 2022/2023 시즌 여름 이적시장에서 김민재 선수가 실제로 토트넘으로 이적을 하게 된다면 한국의 대표적인 수비수와 공격수가 같은 팀에서 뛰는 광경을 보게될 수도 있다.

 

만약 김민재 선수의 토트넘으로의 이적이 성사된다면 2002년 한일월드컵 이후에 히딩크 감독을 따라 네덜란드 아인트호벤으로 이적하여 뛰어난 활약을 펼친 이영표 박지성 듀오에 이어 두 번째 한국인 듀오가 가장 유명한 리그에서 활약하게 되는 셈이다.

 

김민재는 1996년생으로 이제 26살이 되었으며 키가 190cm, 86kg의 건장한 체구를 가지고 있어 터프하고 전투적이지만 영리한 플레이를 하면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는 페네르바체 팬들에게서 '괴물'이라는 별명을 얻었고, 터키 어느 지역을 가든 축구 팬들의 김민재 선수에 대한 애정 어린 이야기를 쉽게 들을 수 있다.

 

한편 김민재 선수를 원하는 클럽은 토트넘만이 아니다. 같은 프리미어리그에 속해 있는 에버턴과 이탈리아 세리에 A의 나폴리도 김민재 선수를 원하고 있다.

 

2002/2023 시즌 여름 이적시장을 어느 누구보다 뜨겁게 보낼 김민재 선수가 어떤 선택을 할지, 다음 시즌에는 어느 클럽에서 활약을 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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