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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 좌항초등학교, ‘찾아오는 현장 체험학습’ 운영

용인 좌항초, 음악향기 가득한 찾아가는 현장체험학습
찾아가는 1m 클래식, 전통체험, 꽃바구니 만들기 실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용인 좌항초등학교(교장 정영희)는 코로나19 시국에도 불구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전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오는 체험학습을 9월 16일(목) 진행했다. 

 

이번 찾아오는 체험학습은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한 문화예술 현장체험학습을 통하여 학생들이 교과서 밖 다양한 경험과 진로 탐색의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1부~3부로  나누어 각 학년군별로 교실과 체육관(도담관)에서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1부는 찾아가는 1m 클래식으로 5중주단이 모차르트의 ‘아이네클라이네 낫트 뮤직(Eine kleine Nachmusik), 알라딘의 A whole new world 등을 아름답게 연주하고 사회자가 음악의 배경 설명과 함께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형식으로, 2부는 전통 메밀고추장과 된장을 직접 만들어 보았으며, 3부는 나만의 꽃바구니를 만드는 체험을 실시했다.

 

 

좌항초등학교는 체험학습을 교과 관련 내용으로 편성 운영하여 교실에서 배운 내용들을 실제 체험 및 감상을 통해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했다.

 

행사에 참여한 좌항초등학교 2학년 이준서 학생은 "클래식 음악을 들으니 코로나로 집에서 엄마와 다투었던 스트레스가 풀리는 느낌이다"라고 말했고 즉석에서 2학년 친궁학생은 즉석에서 ‘라테츠키 행진곡’ 연주를 부탁하는 등 오랜만의 음악회에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각 교실에서 학급별로 실시한 메밀된장과 고추장 만들기, 꽃바구니 만들기 체험을 통해 아이들은 "매일 오늘 같았으면 좋겠다."며 "오랜만에 행복한 경험을 했다."고 입을 모았다.

 

직접 만든 메밀된장과 고추장, 꽃바구니를 집으로 가져가는 아이들모두 뿌듯한 표정으로 하교하였다.

 

좌항초등학교 정영희 교장은 “코로나로 인해 찾아오는 체험학습을 실시함으로써, 학생들에게 학업 공백이 없이 미래에 대한 꿈과 비전을 세울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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