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7.07 (월)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박무인천 26.9℃
  • 구름조금수원 28.8℃
  • 맑음청주 29.3℃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맑음전주 32.5℃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많음여수 27.5℃
  • 맑음제주 29.6℃
  • 구름조금천안 27.7℃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국제

도박회사들이 점치는 영국 차기 총리는?


[데일리연합 이주영 기자]영국이 7일(현지시간) 총선에 돌입하는 가운데, 런던 다우닝가 10번지 총리관저의 주인이 누가 될 지가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누구도 총선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사상 초유의 박빙의 승부가 이어지면서 ‘내기’ 좋아하는 영국 도박사들도 새롭게 탄생할 총리 점치기에 가세했다. 유력한 총리후보는 단연 보수당의 데이비드 캐머런 총리와 에드 밀리밴드 노동당 당수다.

6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영국 최대 도박업체인 윌리엄 힐이 선거를 하루 앞두고 차기 총리자리를 놓고 도박판을 벌인 결과 캐머런 총리와 밀리밴드 당수 모두 10대 11의 확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지난달만 해도 윌리엄 힐과 다른 도박회사인 베트페어에서 밀리밴드가 더 우세했으나 지금은 동률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했다.
 

여론조사 역시 양쪽 다 우열을 가릴 수 없는 결과가 나왔다. 총리관저의 문이 누구에게 열릴지의 문제는 결국 군소정당들과의 연립정부 구성에 달려있다. 스코틀랜드국민당(SNP)은 밀리밴드를 지지하고 있는 반면 보수당은 의석 수에서 앞서는것이다.

5일 여론조사업체 유고브(YouGov)의 조사결과 보수당과 노동당의 지지율은 34%로 팽팽히 맞섰다. SNP는 스코틀랜드에서 다수의 의석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최종 승리는 캐머런이든 밀리밴드든 누가 자신의 공약을 지지하느냐에 따라 판가름날 예정이다. 27일 여왕이 정부구성 완료를 발표하기 전까지는 예측하기 힘든 상황이 된 것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경북교육청, 초등학교 교육과정 지원단 역량 강화 연수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경북교육청은 지난 5일 구미시에 있는 호텔금오산에서 초등학교 교육과정 지원단 14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초등학교의 교육과정 편성․운영 전문성을 높이고,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을 통한 삶과 성장 중심 교육 실현을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교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현장의 열의와 교육 변화에 대한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연수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대응하는 개념 기반 탐구학습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학교자율시간 운영 방안 △깊이 있는 학습을 위한 교육의 방향성 탐색 등으로, 교육과정 지원단의 현장 적용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 또한,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실현하기 위해 경북교육청이 새롭게 도입하는 ‘경북학생성장지원평가’에 관한 실질적인 안내도 함께 이루어져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 중심’과 ‘미래 지향성’이라는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 가치를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체계적인 교육과정